ICM은 iceman2k가 만든 smi 포맷의 스크립트 에디터입니다.
CCMP 1.x 사용자가 그대로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습니다.





버전 히스토리

0.6.2.1 - 2010/07/18
- 설치가 안되던 문제를 수정했습니다.

0.6.2.0 - 2010/07/18
- 이제 옵션창에서 단축키를 변경할 수 있습니다.
- 싱크 메뉴가 도구로 바뀌었습니다.

0.6.1.2 - 2010/06/22
- 싱크오류확인 기능이 종료태그는 인식하지 못했던 버그를 수정했습니다.

0.6.1.1 - 2010/06/21
- 싱크오류확인 기능이 추가됐습니다.
   작업 후에 한번 눌러주면 오류 위치로 이동합니다.
- 스크린샷 저장폴더 기본값을 C:\로 지정했습니다.
- F5키로도 빨리감기를 할 수 있습니다.


0.6.0.3 - 2009/11/02
- 줄번호 출력기능을 최적화했습니다. 이제 부드럽게 스크롤됩니다.


0.6.0.2 - 2009/07/20
- 캡쳐시 이미지 파일의 순서가 꼬이는 문제가 수정됐습니다.


0.6.0.1 - 2009/07/02
- 새 파일을 열었을 때 이전에 열었던 자막파일이름이 그대로 남는 버그가 수정됐습니다.
- 스크립트를 수정하면 미세싱크조정이 안 되던 버그가 수정됐습니다.
- 동영상 초기화 기능이 올바르게 작동합니다.
- 이 버전부터 무설치 버전은 배포되지 않습니다.


0.6.0.0 - 2009/06/21


아. 정말 기나긴 세월이 소요되었습니다.
ICM 첫 삽을 뜬게 2006년 3월이니 3년이 걸렸군요 -_-;

드디어 어느 정도 완성되었기에 공개를 해보려 합니다.
폐쇄베타 최종버전과 다른 점은 "영상스크린샷저장"을 꼽을 수 있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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펠레는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이탈리아와 프랑스가 1회전에서 탈락할 것이라고는 누구도 예상하지 못했다"며 "결승전에서 독일과 아르헨티나 중 한 팀과 브라질이 대결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http://www.kyeongin.com/news/articleView.html?idxno=526826]

이 인터뷰 나가고 브라질이 네덜란드에 패배.
그 다음날 독일과 아르헨티나와 싸워서 독일 하나만 생존.

그런데 4강에 오른 팀이 독일, 스페인, 우루과이, 네덜란드.

세살짜리한테 물어봐도 아르헨티나를 4:0으로 관광시키고 파죽지세로 올라온 독일이 최강으로 보이는 건 당연한 일.
저 역시 펠레님의 저주가 깨지나 싶더군요.

그런데 어제...

스페인한테 독일이 1:0으로 패배.

이번에는 세 팀이나 찍었건만 전부 다 탈락!
그것도 8팀 중에서 가장 센 팀만 3개를 찍었음에도 전부 다 탈락!

2014년에는 한국에다 한 말씀만 해주세요.

"한국은 예선에서 떨어질 거다. 결승에는 절대 못간다" 이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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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싱크오류 두(!) 곳이 수정됐습니다. (재재처리 어쩌구 시설 -_-;;;)



하얗게 불태웠습니다. 털썩...
조금(?) 늦었습니다만 즐감하세요.

그나저나 카오루의 마지막 대사는 의미심장하군요.
다음 큐에서는 어떤 전개를 보여줄지 기대됩니다.

중간 삽입곡 추가버전으로 만들까 싶었는데
자막이 3줄이 나오니 번잡스럽더군요.
일단 잠 좀 자고 나서 따로 만들지 생각해보죠. -_-;

구럼~ 즐감하세요~

지난 주에 엑박360이 한 대 굴러들어왔습니다. (땡큐베리감사 주냥)
그런데 듣기로는 USB메모리에도 프로파일 저장이 가능하다고 했는데
제 엑박은 USB메모리를 꼽아도 아무 것도 인식하질 않네요. -_-a

들어보니 올해 4/6일자 업데이트에서 적용됐다고 해서
엑박 내에서 업데이트를 시도했습니다만 실패. (용량부족)

하드가 없는 모델은 업데이트를 어떻게 하라는 거냐~

아무튼 MS홈페이지에서 "업데이트"로 검색을 좀 해보니
FAT32로 포맷한 USB에다 풀어서 엑박을 부팅하라네요.
(http://support.microsoft.com/kb/933498/ko)

그런데 아래 쪽에 보니 "기계번역된 문서"라고 쓰여 있습니다.
조금 어색한 부분도 있지만 내용을 보는데는 전혀 지장없는 번역이었는데요.
내심 일본어문서를 만든 다음에 우리말로 번역기를 돌렸겠지 싶었습니다.

그런데 이게 웬일.

일본어 버전



한국어 버전



이건 영어 버전



내용을 보니 일본어 문서가 아니라 영어 문서를 번역기로 돌린 거였네요.

한 줄만 비교해보죠.

 언어  내용
 한국어  Xbox 라이브 통해 업데이트 설치
 영어  Install the update through Xbox LIVE
 일본어  Xbox LIVE を使う

대단하지 않습니까?
영어를 바탕으로 자동번역한 게 분명한데 어순까지 제 위치에 들어있네요.

참고로 다른 번역기는 어떻느냐 하면...

[구글]
"Xbox Live에 설치를 통해 업데이트"
엇? 양호하지만 10초간 고민이 필요해.

[야후]
"살아있는 Xbox를 통해 갱신을 설치하십시오"
엑박의 죽음을 적에게 알리지 말라~

역시 무서운 MS.
조금 더 발전하면 전세계 대상으로 실시간 자막서비스를 해도 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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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왕. 굳~

작업은 절반 정도 왔습니다만 TV버전과는 거의 다른 길을 걷는군요.
신지는 찌질이를 벗어나서 소심한 소년으로 바뀌었고
아스카의 당돌하지만 여린 모습도 잘 부각되는 것 같습니다.
레이는 그야말로 감정변화가 눈에 보이는군요.

극장판에서는 캐릭터 구축에 더 공을 들인 것 같습니다.

에바2호기가 등장하는 부분은 통채로 바뀌었는데
그 글라이딩 윙 참 멋지네요. (아쓰맨은 메카빠)

그나저나 이번 작업. 정말 3주는 걸릴 것 같습니다.
자막으로는 이제 절반 왔네요. -_-;
극장판은 TV판 6개 분량이니까 이해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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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복병은 가까운 곳에 있는 법.
괜찮은 SF물을 발견했습니다.

바로 "지구방위고등학교". 줄여서 "지방고";;;
http://www.studioanimal.co.kr/02/0205_01.php




시놉시스 괜찮네요.

외계인의 침략을 대비하기 위해 "지방고"를 만들었지만
할 일이 없어 농땡이 피우며 밴드놀이나 하다가
진짜 외계인이 쳐들어오니 음악으로 맞서 싸운다는 내용이네요.
뭔가 더 숨겨진 게 있는 것 같습니다만~

그보다 더 멋진 건 우리나라 제작사라는 것.

지금은 "고스트 메신저"라는 작품을 만들고 있는데요.
꼭 성공해서 지방고도 만들어줬으면 싶습니다. ^^;

홧팅~

ps. 메카물 안 만드는 제페니메이션 따위 필요 없음!
우리한테는 스튜디오 애니멀이 있다능~ 뿌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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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스토리와 쌍벽을 이루는 서비스형 블로그가 있죠. 텍스트큐브닷컴이라고~
티스토리에서 사용하는 블로그툴인 테터툴의 형제뻘이라고 볼 수 있겠네요.

그 서비스를 2년 전에 구글이 꿀꺽했었습니다.
그런데 지난 4월 30일에 다시 뱉는다는군요.
아니, 그냥 버린다는 표현이 더 어울릴 것 같습니다.

텍스트큐브닷컴과 블로거가 하나가 됩니다

통합되면 컨텐츠야 남겠지만 툴로서의 텍스트큐브는 사라지는 거죠.
설치형 텍스트큐브가 있다지만 아무래도 설치형 보다는 서비스형이 대세죠.

지금보면 개발인력만 활용하려고 인수했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그나저나 왜 제가 이 이야기를 하냐면요.

텍스트큐브 스킨이 더 예뻐서 이사가려던 참이었거든요!
이게 뭥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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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데타가 발발한 쿠멘

신념 vs 신념

설정상 40대 중후반의 코코나;;


이곳은?!

정체불명의 AT

운전할 때는 전방주시 -_-;



오. 투둥 퉁퉁퉁~ 하는 총알 박히는 소리는 일품이군요.
비록 적이지만 암펀치로 장갑차 문을 떼낼 때는 멋졌음.

1화는 전투가 조금 가벼운 감이 있었는데 기우였나 봅니다.

그런데 저 파란 AT의 정체가 궁금하군요.
키리코가 하도 적이 많다보니 아직은 모르겠네요.

아무튼 즐감하세요~

곳은 콜라파고스라는 나라, 때는 그 나라의 책력인 몽박 3년.

나름 풍요로운 나라였던 콜라파고스의 백성들은
오늘 먹을 것과 잠들 곳을 걱정하지 않아도 되는 행복한 삶을 살고 있었다.

하지만 이는 몽박력과 함께 시작된 쇄국정책에 의한 것으로
외국의 문물을 선별적으로 수입하였기에 가능한 것이었다.

"더 나은 것을 보지 못하면 부족한 것으로도 만족하는 법"이란 기조하에
자국 산업을 육성하고자 취한 정책이었으나
문제는 그로 인하여 새로운 트렌드를 놓치고
백성들의 자유로운 사고발전을 막는 해악이 있었던 것이다.

그 대표적인 문물이 바로 사과사의 신제품 아가패드였다.
아가패드는 키보드와 마우스가 달린 PC를 초월한 것으로
화상만 보던 PMP, 책만 보던 전자책 등을 통합한
컨텐츠 소비 전용 툴로서의 가능성을 열어제낀 물건이었다.

알음알음으로 아가패드 발매 소식을 접한 얼리어댑터 선비들은
해외에 나가는 지인이나 보따리상을 통해 수입을 시도하였다.

하지만 이러한 새로운 문물이 검증도 받지 않고 들어오는 것을 못마땅하게 여긴 콜라파고스 정부.
곧 "전파인증 없는 전자기기는 1인 1대 통관도 불가하며 사용만해도 처벌하겠다"는 충격적인 발표를 한다.

콜라파고스의 얼리어댑터 선비 500여명은
피 같은 돈을 써 들여온 아가패드가 세관창고에서 썩는 것을 구경할 수 밖에 없었다.

"[미스터 쿠]도 두 대나 갖고 있고 [개봉의 달인]도 되는데 왜 나는 안되는가? 아아~" 하며
사과 같은 눈물을 툭툭 흘리고 있던 찰라...

그가 나타났다.
완장박사로도 불리는 始發(시발) 문익촌 박사가 나선 것이었다.

그는 국정감사장에서 "찍지마시바르"란 외국인을 증인으로 부르는 대범함.
홀로 그를 대적하러 온 1인 시위 학부모에게 "누가 시켰냐"며 배후를 묻는 치밀함.
"연아회피"라는 경공술 안내 화상에 자기 얼굴이 나왔다고 고소하는 고소함까지 두루 갖춘 현자였다.

그 역시 이 안타까운 상황에 함께 눈물을 흘렸으나
정부의 녹을 먹고 있던 그로서는 쉽게 앞장설 수가 없었다.

이러한 딜레마에 고민하던 차,
한 브리핑 자리에 참석한 그의 눈에 아가패드가 보였다.
브리핑에 참가한 업체 중 한 곳이 연구용으로 들여온 것이라고 한다.
그가 생각해보니 이를 브리핑에 활용해 만천하에 공개하면
자신이 얼리어답터파임을 알릴 수도 있고 VIP를 모시는 그를 처벌할 간 큰 아해는 없으니
아가패드를 들여오는 길이 열릴 것임을 직감할 수 있었다.

그리하여 드디어 몽박 3년 4월 26일.
그는 아가패드를 들고 브리핑을 행한다.

그 당당하고도 충격적인 모습에 기자들은 연신 셔터를 눌러댔고
본사에 기사를 송고하느라 분주하였다.

유인촌 장관 '아이패드'브리핑 사용으로 논란 [투데이코리아]

네티즌, 아이패드 불법 사용 '유인촌 장관, 박용만 회장..' 신고 [디시뉴스]

문화부 `브리핑 이용 아이패드 연구용` [중앙일보]

아이패드 새달부터 개인반입 허용 [서울신문]

아이패드 전파인증 면제 추진 [매일경제]


결국 그의 의도대로 아가패드가 콜라파고스에 들어오는 것을 막는 장벽은 일순에 무너졌다.

물론 콜라파고스의 법 따위야 멍멍이 밥이 됐고
해외에서는 콜라파고스를 웃기는 나라라고 조롱했으나
완장박사 始發 문익촌의 공을 다 가릴 수는 없는 법.

사과사 콜라파고스 지부는 구경만하다가 떡만 얻어먹었다는 전설이 전해지지만
그건 참깨보다 더 고소해지기 전에 우리끼리만의 비밀로 하자. 쉿.



자료를 찾아보니 총 6편 예정이네요.
역시 3화만에 끝날리가 없죠~

이거 전개를 보니 쿠멘에 산사까지 TV판 여정을 따라가며
키리코와의 과거를 회상하다가 위기의 순간에 키리코가 짜잔~ 하고 등장해서 싹쓸이하는 스토리?
아마 3~4화 정도 가야지 키리코 얼굴을 볼 수 있을 것 같네요.

그리고 등장인물 이름에 대해 의견이 있으신 분은 댓글 주세요.



http://www.votoms.net/gen-ei/index.html

장갑기병 보톰즈 최신작 "환영편"입니다.
총 3편 완결예정이고 이게 끝나면 극장판도 하나 나올 것 같군요.

본편하고 직접 이어지는 내용이고
대놓고 "완결"이라는 떡밥을 투척하고 있어서 기대가 됩니다만...

1편에 키리코가 안 나오네요?!

본편을 본지 너무 오래돼서 재탕이라도 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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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왕~ 굳~
하지만 내가 관심있는 건 이놈.




저 같은 취미개발자를 지원하는 공짜툴. 비주얼 스튜디오 익스프레스~

프레임워크가 4.0으로 업그레이드됐군요.
뭐가 얼마나 바뀌었는지는 천천히 뜯어봐야알겠지만
2010이니까 오피스 2010이나 윈도우7에 대응하는 UI개발이 가능하겠죠?

새 장난감이 생겼으니 당분간 심심하지 않겠군요. 음흐흐

근데... 갖고 놀 수는 있을까나...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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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 음악은 맞다는 거~
뽀로로와 노래해요~ 랄랄랄라랄라라~

애들 거라고 무시했는데 나름 재미도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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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는 네이버에서 "아이스월드"를 치면 얼음전문기업 정우양행과 함께 아쓰맨의 아이스월드가 나타났습니다만...
지금은 아무 것도 안 나옵니다. 음흐흐흐.

이유가 뭔가 싶어서 고객센터에 문의해보니 아래와 같은 답변이 달렸습니다.


네이뇬에 다시 등록되려면 블로그를 밀고 다시 만드는 게 빠르겠군요. 후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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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케루의 숨막히는 뒷태

카XX의 숨막히는 뒷태

에덴의 집정관


영웅 아닌 영웅

그의 귀환

그리고 새로운 세계




음. 선라이즈의 신작 SF OVA라서 작업을 시작했습니다만
당초 예상과는 조금 다른 작품이네요.

트라이시클 비클도 병아리 눈꼽만큼 나오고
그나마 주력메카(?) 문어대가리는 정떨어지게 생겼고;;

아무래도 3D기술의 실험작 성격이 강한 것 같습니다.
스폰서도 라면회사고 말이죠.

선라이즈가 이번 작품으로 노하우를 많이 쌓았으면 좋겠네요.
값싸게 SF를 제작할 노하우 말이죠.

그래야 안 그래도 주류를 벗어난 SF의 명줄이 좀 늘어나지 않을까요.

프리덤 세븐, 타케루의 이야기는 제 마음에 들었지만
로봇물을 떠나서 SF까지 고사해가는 현실을 반영한 작품 같아서 아쉽네요.

힘내라. 선라이즈.
그나마 이런 작품 내주는 건 너 밖에 없다. ㅜ_ㅜ

ps. 압축파일에 1~7화까지 몽땅 들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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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년 전 이야기다. 내가 한참을 애니에 빠져살 때다. 마침 간만에 나온 애니 동영상을 구했는데 자막이 없었다. 구글에 가서 검색하다보니 어떤 노인(?)의 웹사이트가 보였다. 자막을 만들고 있다고 하니 댓글을 달았다.

"좀 빨리 만들어주면 안 됩니까?"

했더니

"자막 갖고 재촉하겠소? 급하면 다른 사람 거 보시우"

대단히 무뚝뚝한 노인이었다. 알았으니 잘만 만들어달라고만 했다. 그는 잠자코 열심히 대본부터 만들었다. 처음에는 빨리 만드는 것 같더니, 저물도록 똑같은 의미의 대사를 이리 바꾸고 저리 바꾸고 굼뜨기 시작하더니, 마냥 늑장이다. 내가 보기에는 그만하면 다 됐는데, 자꾸만 또 고치고 있다.
베타라도 좋으니 그냥 내놓으라고 해도 못 들은 척 대꾸가 없다. 곧 토요일이 끝날 것 같다. 갑갑하고 지루하고 초조할 지경이었다.

"그만해도 좋으니 된 거라도 일단 주십시오"

라고 했더니, 화를 버럭 내며,

"끓을 만큼 끓어야 밥이 되지, 생쌀이 재촉한다고 밥이 되나."

한다. 나도 기가 막혀서,

"볼 사람이 좋다는 데 뭘 더 손본단 말이오. 이러다 주말이 다 가겠다니까요"

노인은 퉁명스럽게

"다른 사람 거 보쇼. 난 안 만들겠소"

하고 내뱉는다. 지금까지 기다린 게 아깝고 주말은 이미 날아간 것 같아서, 될 대로 되라고 체념할 수밖에 없었다.

"그럼, 마음대로 만들어 보시오"

"글쎄, 재촉을 하면 오타에 오역이 많아진다니까. 자막은 제대로 만들어야지. 만들다 공개하면 되나"

좀 누그러진 말씨다. 이번에는 자막 작업을 숫제 그만두고 태연스럽게 게임 리뷰가 올라온다. 기다리는 사람은 목이 빠지는데 그 시간에 게임을 한 모양이다. 나도 그만 지쳐 버려 포기하고 말았다. 얼마 후에야 자막을 Zip으로 묶더니 다 됐다고 내 준다. 사실 아까부터 다 된 자막이다.
자막을 기다리다 주말을 날린 나는 불쾌하기 짝이 없었다. "그 따위로 자막질을 해서야 누가 보겠나. 볼 사람이 아니라 제 본위다. 그래 가지고 수정한다고 하면 까탈스럽다. 지 잘난 줄 알고 불친절하고 무뚝뚝한 노인이다." 생각할수록 화증이 났다. 자막을 하드에 저장하고 보니, 이 많은 대사를 전부 듣고 적었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내 마음이 약간 누그러졌다. 노인에 대한 멸시와 증오도 감쇄된 셈이다.
그 후로 몇 년이 지나 저녁에 친구와 소일거리를 찾던 중에 그 애니가 생각났다. 함께 감상하니 자막이 괜찮다고 한다. 그러나 나는 다른 자막이나 별로 다른 것 같지가 않았다. 그런데 친구의 설명을 들어보니 유행어, 비속어를 쓰면 시간이 지나 재감상할 때 거슬리고, 들리는 대로 받아 적은 자막은 일어 어순에 익숙하게 만들어 국어를 파괴하게 된단다. 나는 비로소 마음이 확 풀렸다. 그리고 그 노인에 대한 내 태도를 뉘우쳤다. 참으로 미안했다.
나는 다시 그 노인의 웹사이트를 찾아가 댓글이라도 달아야겠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감상이 끝나고 바로 브라우저를 열었다. 그러나 그 노인의 웹사이트는 전에 비해 황량하게 변했다. 최근 자막이 작년에 나온 OVA를 한 달에 한 편씩 만드는 게 다였다. 애 아빠가 된 데다 게임은 아직도 하는 모양이다.
내 입에서 무심히 싯구가 새어 나왔다.

"昧加勿 氣根理 亞水萬乙 唜離朱氣嫩球拏"
(매가물 기근이 아수만을 말리주기눈구나)

"先螺利主 那破書"
(선라이주 나파서)


...

4월 신작도 전부 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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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초반 수상의 연설을 보강하고 BDrip 자막을 추가하였습니다.
★ : 고유명사 및 대사를 수정했습니다.

스타크 제간!

크샤트리아!

자크!


미네ㅂ... 아니, 오드리 번

주인공 버나지 링스

불타는 격납고, 출격하는 UC




와우. 브라보 ㅜ_ㅜ
그래. 이런 걸 기다렸다.

섬광을 튀기는 빔샤벨.
우주를 가르는 미사일.

우오오오~!

그럼. 즐감하세요

때는 21세기 초반. 핸드폰들의 나라 "모바일국".
모바일국은 간신 "통신사"와 "제조사"의 농간에 의해 도탄에 빠져있었고
모바일국의 국민 "고객"은 높은 요금과 온갖 기능제한 또는 잡기능으로 신음하고 있었으니...

그때. "만민의 손꾸락은 평등하다", "단순한 것이 최고여"라는 기치를 내걸고
백성들을 구제하겠다고 나선 자가 있었으니
그가 바로 사과국의 아이포누.

그는 그동안 사파의 마공으로 여겨지던 와이화이 초식을 구사하고
백성들이 직접 거래할 수 있는 사과국의 애부수토아를 이용할 수 있었으며
쌔끈한 외모와 편리한 접근으로 등장하자마자 백성들의 관심을 모았다.

그를 추종하는 세력은 순식간에 몇천만을 넘어섰고
이에 위협을 느낀 조정에서는 이들을 "사과족"이라 명하고
각 제후들에게 사과족 토벌 칙령을 내리게 된다.

처음 연륜이 출중한 앰애수 모바일창문가의 육점오 장군이 출정하였으나 대패하고 장군은 사망.
그의 양자인 세분이 잔당을 인솔하고 후퇴한 것이 그나마 천만다행이었다.

그 다음으로 연륜과 개념을 장착한 노기아 가문의 신비안 장군이 출정하였으나
사과족을 토벌하기는 커녕 수도 방어에도 힘에 겨울 지경이었다.

이에 모든 제후들이 사과족의 힘에 두려워 떨던 그때.
이민족들의 나라, PC대륙의 구골제국에서 사신이 도착하니...

그가 바로 안도로이도 장군.
PC대륙을 평정한 구골제국 모바일계의 적통후계자였다.
그는 자신에게 병사를 맡기면 전리품의 70%는 백성에게
30%는 조정에 바치겠다고 호언하였다.

조정의 대신 "제조사"와 "통신사"가 보기에
백성에게 주는 70%는 세율을 더 높게 매겨 회수하면 될 것이고
나머지 30%는 어차피 자기들이 챙기니 해가 될 것이 없었다.

그리하여 안도로이도 장군은 모바일국의 대장군이 되어
삼숭, 아리지, 모토노나, 손휘애리순 등의
모바일국의 최정예 장수와 병졸들을 휘하에 거느리게 되었다.

무서운 기세로 세를 불리며 치고 올라오는 사과족의 아이포누.
그에 맞서기 위해 이민족의 장수를 맞이한 최정예 안도로이도군.
패배의 아픔을 곱씹으며 아버지의 원수를 갚기 위해 칼을 가는 모바일창문 세분.

세가지 세력이 모바일국의 패권을 놓고 다투는 대서사시!

과연 이 전쟁의 향방은 어떻게 될 것인가?
그리고 자신은 아무 것도 받지 않겠다고 한 안도로이도 장군과 구골제국의 속셈은?

개봉박두. 두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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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VA로 나올 건담UC가 모레면 일본에서 상영회를 시작하네요.
3월 12일 발매한다고 하니 그 다음주 정도면 볼 수도 있겠네요.

개인적으로는 기왕 우주세기를 만들 거면 "태스크포스 알파"였으면 더 좋았겠지만
이미 S건담 프라모델은 잘 팔아먹었으니 새로운 먹거리가 필요하기도 하겠죠.

아무튼 간만에 나오는 대작 메카물.
고맙다. 나와줘서. ㅜ_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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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 월간자막 프리덤 세븐!
설기념 3종 세트가 출시됩니다.
무려 4편, 5편, 6편이 함께 포함된 초호화구성!

아. 농담이고...
연휴에 시간이 좀 날 때 7편까지 해서 완결해버릴 계획이었는데
계획이 좀 어긋났네요. 후훗

이제 1개 남았으니 2월이 가기 전에는 끝낼 수 있겠네요.

그럼~ 즐감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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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부터 집에 있는 데스크탑에 맥OS를 깔아보고 있습니다.
퇴근 후에 30분씩 투자해서 하다보니 진도가 잘 안 나가더군요.

어제? 그제? 까지 진행해서 드디어 정상 부팅에 성공했고 VGA 드라이버까지 잡았습니다.
사운드만 빼고 랜이랑 기타등등 메인보드의 잡스러운 장비는 알아서 잡아주는군요.
945칩셋을 쓴 구형보드(P5LD2)에다 구형 콘로 펜티엄(E2160)이라 득본듯 -_-a

그런데...

사운드 드라이버를 잡는 중에 AppleHDAPatcher라는 프로그램에다
코덱 덤프 파일(882.txt)을 드래그앤드롭하라는 가이드를 따라해보는 중 문제가 생겼습니다.

저 파일을 드래그했더니 마우스 포인터에 달라붙어서 안 떨어지네요!
프로그램에 드롭도 안 됩니다!

Esc키를 눌러 취소하려했지만 실패!
바탕화면을 찍어 취소하려했지만 실패!
Ctrl, Alt 등의 조합키를 써서 취소하려했지만 실패!

마우스에 882.txt 가 달라붙어서 다른 프로그램은 실행도 안 되는 상태.
구글신에게 여쭤보려고해도 브라우저를 못 띄우니 낭패!

결국 전원버튼을 눌러 재부팅한 다음 "Mac OS Mouse drag" 등의 검색어로 구글링했으나 답이 없더군요.
어디서 단축키 모음집을 찾아서 보니 Option+Command+Esc 가 실행취소더군요.

"제길. 내 키보드에는 키가 두 개나 없어!"


신형 무선 애플키보드 - CD 뺄 때 쓰는 Eject 키라는 넘도 있다.



구글님에게 여쭤보니 Option키는 Alt키, Command키는 Window키라고 알려주시더군요.
아무튼 그렇게 취소하는 방법은 알아냈습니다만
가이드대로 드래그앤드롭을 정상적으로 수행하는 방법은 못 찾았습니다.
너무나 기초적인 부분인지 국내 커뮤니티에는 답이 없더군요.
오늘 퇴근하면 해외 쪽을 더 뒤벼봐야겠습니다.

그나저나...

속였구나! 잡스! 직관적이며 쓰기 쉽다며!



 애플이 DSLR 카메라 iShot을 만든다면?

1. 알루미늄 통짜로 나사가 없다.
2. 버튼은 셔터 하나. 모든 조작은 터치.
3. 스펙은 평범한 수준. 하지만 반응이 빠르고 편리하다.
4. 왠지 와이파이가 지원되고 게임까지 될 듯한 느낌.
5. iLens 스토어 개장(응?)
6. 캐논, 니콘은 스펙이 낮다며 폄하하지만 곧 iShot 킬러라며 엉뚱한 제품을 내놓는다.
7. DSLR의 정의가 바뀐다. 일반 DSLR vs iShot.
8. iShot 본체는 생각보다 비싸지 않으나 케이스, 넥스트랩, PC연결 케이블 등은 별매.
9. 그리고 정품 넥스트랩 하나에 9만 9천원.

10. 아쓰맨은 사지 못한다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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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는 이곳!

언론조작

우왓! 고물이닷!


카즈마. 괜찮은 놈(2)

최후의 카운트다운

메인 부스터 시동!




타케루는 과연 지구에 갈 수 있을 것인가~

본격 반체제 애니메이션 프리덤 세븐!
본격 월간 자막 프리덤 세븐! -0-;;;

즐감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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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별 지구

앗. 찾았다

괜찮은 놈


프리덤 총책임자 앨런

이 둥근 덩어리의 정체는?

반체제좌빨? -_-;




역시 폐쇄통제사회는 깨부숴야 맛이죠. 음후후후

타케루처럼 사회의 부조리에 대해 온몸으로 저항하는 자를 보통 혁명가라고 부르지만
우리나라에서는 다른 이름으로 부르죠.

"좌익빨갱이"

요즘 저도 호모폴리티쿠스가 되어가나 봅니다.
명박아 고맙다. 진짜... 어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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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내년이면 대리 3년차.
이클립스, 테라텀 보다 아웃룩, 오피스와 친해져가고 있습니다.
제게 일을 주는 사람은 줄었는데
제가 일을 줘야되는 사람이 늘었네요.

지금 온전히 제 시간이라고 할 수 있는 건
수원-강남 출퇴근 버스 안에서의 1.5시간과
화장실에서 갖는 명상의 시간(?) 밖에 없는 듯

집에서의 휴식시간을 잡아먹는 쥬니어가 얄밉기는 하지만
15개월짜리 휴먼 인펀트가 부리는 재롱매직에 넉다운되기 일수.

그래. 쑥쑥 무럭무럭 자라라.
아빠랑 같이 스타3나 같이 하자. -_-

그나저나 스타1이 1998년 스타2가 잘해야 2010년.
그렇다면 스타3는 2022년에나 볼 수 있겠네요.
우리 쥬니어는 15살. 중3;;

공부 안 하고 아빠랑 게임이나 한다고 맞을 듯. 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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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12월. 내년 2010년 1분기 신작시즌이 다가왔습니다.
여기저기 뭐가 나오나 쑤시고 다녔습니다만...

OTL ...

일본애들이 메카물은 이제 안 만들기로 단체협약을 맺었나봅니다.
명박 가카를 원산지에 급파해서라도 그 단체협약 좀 깨야겠습니다.

아무튼...

이번 시즌도 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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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라이시클

그리고 프리덤

박진감 넘치는 비클 레이스


주인공 타케루

또 다른 주인공

그 둘을 엮어주는 캡슐




얼마 전에 잠깐 소개했던 선라이즈의 2008년작 OVA 애니메이션 입니다.
총 7편으로 완결되었습니다.

전부 감상하고 나니 오프닝에서 많은 것을 복선으로 깔아두었더군요.
그래서 1화 스샷은 전부 오프닝에서만 가져왔습니다.

그럼. 즐감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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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쇠고기 먹겠다던 정부…'전경만' 먹였다
http://media.daum.net/politics/view.html?cateid=1018&newsid=20091014102715677&p=nocut

어허... 어흥엉~ 어헝어헝~
말이 안 나옵니다. 정말...

댓글 중 인상적이었던 것 두 개만 뽑아봤습니다.


--------------------------------------------------------------

 개보다 못해도 이렇게 까진 안한다    쥐불났다님 |10:40

    선택권 없는 젊은이들에게는 쳐먹어라 강제성을 두고
    개보다 못한 놈들은 먹지 않으면
    도대체 누가 미쳐가는 거야
    더러운 쌔끼들 우리들 자식만 불쌍쿠나

--------------------------------------------------------------

 지금쯤...    절대조각SJ님 |11:09

    보건장교 이런사람 불러다가... 전경들 정신교육 받고있겠네...ㅋㅋ
    아무일 없다!
    100% 안전한 것만 납품받았다!
    여론에 동요하지말고 지시에 따라라...ㅋㅋㅋ

    재네들 한 30년 지나면...
    고엽제 환자 보상문제처럼...
    보상하라고 불법 폭력 집회하면서...
    MB묘 파서 이장한다고 퍼포먼스 하고 있겠네...ㅎㅎㅎ

--------------------------------------------------------------

아직 군대에 안 가신 분이라면
전경에 차출될 일이 없는 해병대, 공수부대에 지원하는 게 좋겠군요. -_-;

촛불시위 때 "내 자식 건드리지 마라"고 하셨던 전경 부모님들은
지금 어떤 심정이실까요?

우리나라 국민은 딱 한 번 실수했을 뿐인데
너무 큰 댓가를 치르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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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구나. 에바 초호기

겐도 아저씨도 방가방가

살짝 성장한 신지


(스크린샷의 저작권은 일본 스튜디오 카라에 있습니다.)

 



그야말로 원 소스 멀티유즈의 대가이자
우려먹기의 진수를 보여주는 에반게리온.
(DVD리뉴얼만 3번? 4번?)

그런데...

이번 신극장판은 정말 재미있군요. 후훗

등장인물 하나 하나가 반가웠고
에반게리온의 디자인은 조금 변한 것 같더군요.
특히 빛나는 녹색 띠 -_-;

신지가 첫대면한 사도는 예전에는 세번째 사도라고 했던 것 같은데
신극장판에서는 4번째로 바뀌었네요.
더미플러그 이야기가 초반부터 나오던데 카오루가 3번째일까요?

예고편을 보니 "파"부터는 에바 5,6호기를 비롯한 새로운 곁가지가 추가되는 것 같은데
"서"에서는 TV판의 틀을 캐지 않고 디테일만 증가시켰군요.
덕분에 "새로움" 보다는 "추억"을 느끼기 쉬웠던 것 같습니다.
레이의 미소 한방에 발칵 뒤집혔던 거라든지...

아무튼, 강추합니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땐 아래 박스를 같이 데려가세요
-------------------------------------------
Caption by iceman2k(아쓰맨)
Mail : iceman2k@hanmail.net
A/S : http://www.iceworld.net
무단수정, 용도변경은 사절합니다
-------------------------------------------

 


밀린 것도 있습니다만...
일단 한 개는 처리하고 넘어 가야겠습니다.

에바 신극장판을 여태 안 보고 있다가 오늘 봤는데
의외로 납득하고 시청할만한 자막이 없더군요.

여러번의 뽕빨로 신선함이 떨어져서 그럴까요? (리뉴얼만 몇번이냐!)
뭐 저도 그렇게 생각했습니다만...

아무튼, 현재 진행율 13%
주말까지 "서" 자막은 끝낼 수 있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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