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막 없으면 보고도 알아듣지도 못하는 초딩들이...
무료로 자기 시간 쪼개가면서 봉사해주시는데
다들 개념이 너무 없는거 아님??
아쓰맨님은 시간이 남아돌아서 자막 제작해주시는것도 아니고
사람이 살다보면 실수로 빠뜨릴때도 있고 한건데...
정말 요즘 인터넷 예절 볼때마다 너무 한숨만 나오네요 ㅠㅠ
제가 10년전부터 아쓰맨님 자막으로 시드/데스티니 보면서 느낀게..그 당시 다운받아서 볼때 베르커드님 자막이 많더군요. 이과쪽이였던 제겐 두 자막의 차이를 알아볼겸 비교하는 연구작업이 상당히 즐거웠습니다..뭐 개인적인 생각이니 베르커드님에겐 죄송합니다만 댓글 쓰지만..
항상 보면서 느낀건 아쓰맨님의 표현이 딱 알맞고 케릭터와 더 일치하는 느낌 이랄까? 말론 설명할수 없는 차이가 있어요..위에 아스라히/희미하게 처럼, 이런 작은 차이도 전체적으로 봤을때 (자막 1편에 몇천, 몇만 단어가 있죠?) 큰 차이가 난다는거죠. 결론적으론 아쓰맨님의 자막은 제가 몇년전 시드와 데스티니 볼 시절..1편당 1분넘게 (통틀어 1~2시간)정도 싱크조절 하면서까지 아쓰맨님 자막을 고집하게 되더군요. 몇편을 아쓰맨님껄로 보다 베르커드님 자막 있으면 정말 못보겠더라고요...제가 좀 까다로운것도 있지만.
저도 건담시드을 볼때 아쓰맨님을 처음 알았죠,, 그때 당시 베르커드님 자막은 빨리 나왔지만,
오역과 오타가 많았습니다..그래서 아쓰맨님 자막으로 봤죠..
요즘에 건담 AGE로 아쓰맨님을 처음 보신분 많은거 같은데, 아쓰맨님 듣보잡 아님니다..^^;;
전 SF 메카닉계의 네임드 라고 생각합니다..^^
듣보잡 네임드 이런 넷상의 명예 차원보다 정말 단어에 대한 이해력 깊으시고 자막의 톤, 분위기랄까? 이런게 정말 좋은것 같아요. 전 일생에서 본 애니 (어릴때 본 티비애니 제외)가 3 시리즈밖에 안되지만...시간나면 아쓰맨님이 작업하신 다른 작품들도 보려구요. 솜씨 정말 있으시고, 독학이라는거에 감동받았었죠.
1. 여태까지의 세월에 수집한 전투데이터들이 있습니다. 어느 전투로봇 애니메이션이건 일정 이상의 충분한 데이터가 있고, 재료만 충분하다면 충분히 만들 수가 있습니다.
2. 놈들이 태우는 곳은 연방군의 기지와 그곳에 가까운 도시, 아니면 일반도시니깐은요. 아직은 모르니깐은요.
3. 그것은 아직 끝까지 지켜봐야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