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Story 137

근황이라면 근황

헐. 마지막 포스팅이 언젠가 싶었는데 6개월 전이네요.작년 1년짜리 프로젝트가 후반부에 매우 힘들어서 제 인생 중 고행 No.3에 등록된 탓인 듯 싶네요.51화짜리를 3년째 하고 있고 말이죠. -_- V건담은 원래 클스마스 이벤트로 51화까지 뚜헉~ 투하! 할려고 했는데 43화까지만 가고 말았네요.올해 설날 이벤트가 될 수 있게 조금 더 용써볼게요. 신작을 둘러보니 애니판은 더 퇴화되어 있고V건담마저 끝나면 정말 은퇴해버릴지도 모르겠네요. 아니, 이미 은퇴당한 건가? ㅋㅋㅋ

MyStory/잡담 2014.01.16

음음....

너무 블로그를 방치했네요. 2001년부터 작업을 했으니 이 취미도 따지고보면 12년이네요.직장 내에서도 이제 한 자리 하고 있고 집에는 토끼 2마리, 여왕님 한 분(;;)이 계시다보니자막작업으로 느끼던 유대감, 성취감이 많이 희미해지지 않았나 싶습니다. 원래 작년까지 끝내기로 마음 먹었던 V건담이 올해도 넘길 기세입니다만마음 속의 선이라도 그어 놓고 마무리를 해야겠습니다. 앞으로 주에 최소 1편은 작업해서 9월 전에 끝을 보겠습니다. 자, 파이널 부스터 온~

MyStory/잡담 2013.03.18

우왕~ 앙마가 왔당~

어제 디아블로3가 나왔군용~원체 온라인게임에 쥐약이라 디아블로2도 친구들이 날밤을 새며 할 때 같이 안 하고 싱글만 깼었지요~덕분에 조단링이 어쩌고 할 때 저만 따로 놀았다능~ 스타2는 오픈베타할 때 싱글 캠페인을 클리어하고 나니 흥미가 뚝 떨어졌는데디아3는 오픈베타가 아예 없는 모냥이더군요.저 같은 라이트 게이머의 지갑을 노린 듯. 가격이 좀 비싸던데 스카이림 정도의 재미만 있어도 그 정도 값어치는 상회하겠죠. 원래 한정판을 사려고 8시 반부터 11번가에 잠복하고 있었는데세상에~ 11번가가 폭발을 하더군요 -_- 패키지 주문하면 또 택배오는 시간도 있으니 온라인 다운로드로 구매~늦은 밤에 퇴근해서 컴퓨터를 켜고 다운로드를 걸었는데 세월아 네월아... 거의 1시간을 뻘 짓 좀 하고 드디어 실행했는데.....

아. 썰렁해라 + 4월 신작 결정

지난 지옥! 같은 프로젝트가 끝나고 새 프로젝트에 들어왔네요.아직 궤도에 오르려면 더 해야 하지만 그래도 자리가 잡힌 느낌? 여유가 생긴 김에 블로그를 돌아보는데자막찍는 (느린) 머신 블로그가 되었네요 ㅋㅋ 그것도 작년 10월부터 지금까지 장장 7개월 동안 건담만~ 아... 중요한 걸 놓칠 뻔 했군요.오늘이 유레카세븐AO 방영일이네요;; 오늘 밤에 불태우면 되겠다능! 움홧홧홧홧!이게 얼마만의 신작이냐!

MyStory/잡담 2012.04.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