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책하는 데 오늘 날씨 좋네요.




토미노옹의 신작이 이번주 방영개시인데...

건담인포에서 방영하면 조용히 있으려고 했으나

빌드파이터 트라이만 방영하는 것 같네요?


선행예고를 봤더니 끌리기는 하는데

막 두근두근하고 그러진 않네요.


일단은 1화 보고~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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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한동안 안 들어오기도 했지만 휴면상태가 되어 있네요.


요즘은 정말 시간이 너무 빨리 흐르는 것 같습니다.

난 가만히 서있는데 주변이 휘리릭 지나가는 느낌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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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마지막 포스팅이 언젠가 싶었는데 6개월 전이네요.

작년 1년짜리 프로젝트가 후반부에 매우 힘들어서 제 인생 중 고행 No.3에 등록된 탓인 듯 싶네요.

51화짜리를 3년째 하고 있고 말이죠. -_-


V건담은 원래 클스마스 이벤트로 51화까지 뚜헉~ 투하! 할려고 했는데 43화까지만 가고 말았네요.

올해 설날 이벤트가 될 수 있게 조금 더 용써볼게요.


신작을 둘러보니 애니판은 더 퇴화되어 있고

V건담마저 끝나면 정말 은퇴해버릴지도 모르겠네요.


아니, 이미 은퇴당한 건가?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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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블로그를 방치했네요.


2001년부터 작업을 했으니 이 취미도 따지고보면 12년이네요.

직장 내에서도 이제 한 자리 하고 있고 집에는 토끼 2마리, 여왕님 한 분(;;)이 계시다보니

자막작업으로 느끼던 유대감, 성취감이 많이 희미해지지 않았나 싶습니다.


원래 작년까지 끝내기로 마음 먹었던 V건담이 올해도 넘길 기세입니다만

마음 속의 선이라도 그어 놓고 마무리를 해야겠습니다.


앞으로 주에 최소 1편은 작업해서 9월 전에 끝을 보겠습니다.


자, 파이널 부스터 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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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니어 Mk2가 어제 태어났네요~ ^^

일도 바쁘고 집에 가도 당분간은 컴퓨터 잡고 뭘하기 힘들 듯 싶네요.


쉬는 게 길면 2주는 갈 수 있을 것 같은데.

밀린 건 나중에 따라 잡을 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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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퇴근을 못했네요~

내일 밤 10시 경으로 보시는 게 좋겠습니다~


아웅. 눈 아퍼...

직업을 바꾸던가 해야지 ㅜ_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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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 때문에 죽겠네요.

하루 종일 아무 것도 못했다능.


내일 저녁 때 정도에 정리해서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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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디아블로3가 나왔군용~

원체 온라인게임에 쥐약이라 디아블로2도 친구들이 날밤을 새며 할 때 같이 안 하고 싱글만 깼었지요~

덕분에 조단링이 어쩌고 할 때 저만 따로 놀았다능~


스타2는 오픈베타할 때 싱글 캠페인을 클리어하고 나니 흥미가 뚝 떨어졌는데

디아3는 오픈베타가 아예 없는 모냥이더군요.

저 같은 라이트 게이머의 지갑을 노린 듯.


가격이 좀 비싸던데 스카이림 정도의 재미만 있어도 그 정도 값어치는 상회하겠죠.


원래 한정판을 사려고 8시 반부터 11번가에 잠복하고 있었는데

세상에~ 11번가가 폭발을 하더군요 -_-


패키지 주문하면 또 택배오는 시간도 있으니 온라인 다운로드로 구매~

늦은 밤에 퇴근해서 컴퓨터를 켜고 다운로드를 걸었는데 세월아 네월아...


거의 1시간을 뻘 짓 좀 하고 드디어 실행했는데...

이보시오. 블리자두 양반.

3003, 37에러가 무슨 말이오~

돈 주고 샀는데 왜 로그인을 못하니.. ㅠ_ㅠ


결국 해보지도 못하고 걍 잤다능. 끝.


지난 지옥! 같은 프로젝트가 끝나고 새 프로젝트에 들어왔네요.

아직 궤도에 오르려면 더 해야 하지만 그래도 자리가 잡힌 느낌?


여유가 생긴 김에 블로그를 돌아보는데

자막찍는 (느린) 머신 블로그가 되었네요 ㅋㅋ


그것도 작년 10월부터 지금까지 장장 7개월 동안 건담만~


아...


중요한 걸 놓칠 뻔 했군요.

오늘이 유레카세븐AO 방영일이네요;;


오늘 밤에 불태우면 되겠다능! 움홧홧홧홧!

이게 얼마만의 신작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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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대충 예상은 하고 있었지만 경남은 그야말로 철옹성...

대권주자 정도는 와줘야 표를 주는 이 대인배분들...

딴나라당 3선 의원도 경선 떨어지고 무소속으로 나오니까 3%. 우엉...


근데 자세히 보니까 지역구 획정권 정말 독립기구에서 관리해야 할 듯.

유권자 수가 어디는 12만명, 어디는 26만명...


새누리당 당색을 빨간색으로 바꾼 게 임팩트가 있네요.

동쪽이 새빨간 걸 보고서 충격받은 분들이 많을 듯. (저포함)


그래도 지역구도가 무너지고 있는 중이라는 걸 확인했다는 점은 긍정적이네요.


경남은 야당 후보들이 경합한 지역이 생각보다 많았고 (문성근 아쉽...)

전남은 민통당이 후보를 냈는데도 통진당 후보가 당선된 곳도 있었네요.

광주에서는 새누리당이 경합을 벌인 초유의 사태까지;;;


이제 해당 지역을 싸잡아서 타박할 게 아니라 타 정당에 표를 던진 40%를 칭찬해야 한다고 봅니다.


투표하신 분들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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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부터 토일 이틀 연속 출근이 이어질 듯.
3월은 나아질지도 미지수...

요새 참 인생 재미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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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쥬니어는 100점!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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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분들이 유린을 라라아 슨에 대입하시던데 전 조금 다른 의견을 갖고 있어서 적어봅니다.

라라아는 샤아와 아무로의 관계를 단순한 전장의 라이벌에서 연적으로 업그레이드하고
그녀의 죽음으로 인해 샤아에게는 컴플렉스를 아무로에게는 트라우마를 안겼지요.
두 사람은 여러번 화해할 계기가 있었지만 결국 뉴건담과 사자비로 결전을 벌인 것도 라라아 때문이라고 봅니다.

우주세기의 큰 흐름에 영향을 준 중요인물이고 제 의견으로는 라라아 아니었으면 네오지온은 없었을 것 같네요.
제타에서 티탄즈 같이 때려잡고 우리 칭구먹자~ 했을 듯. (그리고 우주정복? ㄷㄷㄷ)

하지만 유린은 플리트의 분노를 끌어내기 위한 극적도구로 밖에 안 보여요.
뭐 아직 2세대나 남았으니 할 이야기는 많겠지만 성인이 된 데실이 UE의 샤아가 된다고 해도
우주세기의 샤아처럼 복잡한 심정을 갖진 못할 테죠.

결국 유린이 영향을 미친 건 플리트 뿐입니다.
"내가 구세주가 될 수 있을까?"에서 "내가 구세주가 되겠어"로 변화시키는 역할이라는 거죠.
(엄마 복수 x 유린 복수 = 복수심 4배 증폭?)

처음 시작할 때 메카닉 디자인만 보고서
1부는 오리지널 건담, 2부는 제타, 3부는 더블제타 혹은 그 이후의 재해석이 될 것 같았는데
2부 이후의 전개는 오히려 나데시코처럼 흘러갈 것 같네요.

3세대에 걸쳐서 UE 다 때려잡고 호호백발 플리트가 "엄마. 해냈어" 이러진 않을테고. (설마??)
1부에서 UE에 대한 맹렬한 분노를 끌어올린 다음 2세대에서는 화합의 실마리를 찾고
3세대는 지구연방과 UE를 해체하고 새로운 세상을 만들어 구세주 완성.

다만 나데시코는 그 흐름을 다크한 쪽으로 풀어갔지만
구세주가 주제인 AGE는 필연적으로 해피엔딩으로 갈 수 밖에 없죠.
그리고 이렇게 되면 유린은... 왜 죽었니 싶을 거라는~

뭐... 만의 하나라도 "엄마, 해냈어"로 흐른다면
유린의 죽음은 큰 의미가 있겠지만...
정말 그렇게 풀어간다면 건담 타이틀을 달았다는 걸 후회할 정도로 까일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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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오늘 에이지는 마무리 안 될 것 같네요.
아직 영상이 안 보여요.

작업시간이 잘해야 내일 저녁에나 생기니
너무 기대하진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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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국 편성표를 재확인해보니 쉬는 날 맞습니다.
연말 특별방송을 했네요.
다음주는 1월 1일인데 또 쉴지도 모르겠네요~

자. 그럼...

이제 뭘 한다? 음흐흐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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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일이 좀 있어서 주말에 작업을 못했네요.
내일에나 시간이 될 것 같으니 너무 기다리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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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동안 뜸했던 지름신이 프로젝트 종료와 함께 한꺼번에 찾아오셨으니~



하나는 엘더스크롤 5 : 스카이림~
스팀보다 패키지가 싸길래 간만에 실물을 지름.
왼손 마법, 오른손 장검을 사용하는 임페리얼 마검사 캐릭을 키우는 중.

전편에서도 그랬지만 배경을 구성하고 몰입하게 만드는 재주는 최고인 듯.
애초에 전쟁을 시작한 이유는 웃겼지만 스톰클락이 백성을 위하는 마음에는 감동.
아무래도 다음 회차에는 임페리얼 입장에서 다시 해봐야겠다능~
(임페리얼인데 노드를 위해 싸운다니;;;)

초반에는 쭉쭉 진행이 가능해서 룰루랄라 대륙여행을 하고 있었는데
뜬금 없이 숨을 데도 없는 벌판에서 세번째 용과 조우;;
브레스 무지 뜨겁더란;;

이제 10렙인데 이 게임은 문명 버금가는 타임머신이 틀림없음.
ps. 엑박 패드로 하니 무지 편함




다른 하나는 RG건담 RX-78!
RG 첫 모델이기도 하고 지금까지 건프라 몇개를 만지작댔지만
퍼스트건담은 만들어본 적이 없어서 RG 입문으로 이 녀석을 골랐음.
같이 지르기는 했는데 스카이림 하느라 박스 개봉 밖에 못했다능~

런너를 보니 MG급이네 PG를 넘어서네 해봤자 어차피 1/144급이라는 게 느껴짐.
그다지 푸짐한 느낌은 안 나네요.

요 녀석을 이번 휴가 때 완성하면 유니콘 MG랑 같이 사진 좀 올릴게요~

그럼. 오늘은 이상 끝. 퇴근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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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준무효! 명박퇴진!

잡소리 다 필요없음.

1. 진 자하남
지난 10화에 웃소를 통해 언급된 리가 밀리티아의 리더 진 자하남~
듀프레 대위가 리가 밀리티아의 암호문을 해독하며 화면 상에 나타난 스펠링은 JHING JANAHAHM (징 자나함)
그리고 영상과 함께 들어있는 정체불명의 영문자막은 JINN GEHENNAM (진 게헨나)

하지만 들리는 발음은 "진 자하남"
웃소는 자하남을 지옥이라고 했고 진을 지옥의 개라고 했습니다.

지옥이란 뜻을 가진 비슷한 단어를 여기저기 찾아보니
이슬람에서 지옥을 말할 때 자하남(JAHANNAM)이란 단어를 쓰는군요.
게다가 진(JINN)은 "알라가 불 속에서 만들어낸 개"
뜻만 보면 이슬람 쪽 단어가 확실하지만 스펠링이 다릅니다!

게다가 로메로 영감은 힌두어라고 했음! (웃소한테 "힌두어도 알고 있냐?")
하지만 힌두어로 지옥은 나라쿠임!


(얘 말고;;;)

결론 : 스펠이고 어원이고 엉망진창.


2. 올리버 이노에

아. 이 아저씨 이름은 가나로 적힌 걸 보면 "오리파 이노에" (オリファ ー  イノエ)
하지만 일본애들이 적어놓은 위키에서조차 영문표기는 Oliver Inoe...
그렇다고 원래 일본애들이 Oliver를 전부 오리파로 발음하냐면 그것도 아님.
탁점이 붙은 오리바~도 많음;

결론 : 스펠이고 표기고 엉망진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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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른 퇴근을 해야 할 텐데 아직 멀었네요.
오밤 중이나 내일 내보낼 수도 있으니 오늘은 기다리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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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방영할 건담 에이지가 건담인포 한국어 사이트를 통해서 스트리밍 방송한답니다.
(http://gundam.info)

...

그렇다면 유투브에 한글 자막을 입혀서 스트리밍 한다는 건데...
음. 이거 감상만 해야 하나 -_-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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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에 마루 밑의 아리에티를 봤었습니다. (몇 달은 됐나... -_-)
게드전기는 아예 안 봤었고 "하울의 움직이는 성" 이후로 가장 최근 감상한 지브리 작품이네요.

그런데......

뭡니까. 이 충꽁깽의 스토리/연출은!
누구한테 감정이입을 해야 할 지 갈피를 잡을 수가 없더군요.
초반에 소년에게 잠깐 들어갔다가 아리에티한테 갔다가
다시 소년에게 넘어갈 타이밍을 놓쳤어요!

너무 아리에티 중심으로 연출해놔서
중반까지 소년이 어떤 의도인지 전혀 알 수 없었다는 게 제일 문제네요.

후반 아줌마 이벤트도 너무 억지스럽고 (용역회사는 왜 부른겨 -_-)
관객에게 불친절한 부분이 너무너무너무 많이 쌓여있더군요.
이게 필요하니까 이런 이벤트, 이 이벤트를 하려면 이 등장인물...
감성이 아닌 계산으로만 스토리를 만들고 연출한 것 같아요.

이건 지브리의 과거 명성과 이미지에 기대서 팔아먹으려고 만든 작품이지
관객에게 이런 주제로 이야기를 해봐야겠다~ 이런 마인드는 눈씻고도 찾아볼 수 없네요.

이번에 새로 만든 "코쿠리코 언덕에서"도 망작이면
지브리는 제 기억 속에서 사라질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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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문명5 세종대왕 DLC를 사야 하는 데 일단 좀 재는 중...
잠깐 흠칫하다 해뜨는 경험을 또 하면 시간 아까우니까.

그런데 스팀에서 트로피코4가 나오는 기념으로 트로피코3를 6.79불에 할인판매하더군요.
독재자가 되어 섬을 지배하는 게임이라는 평은 들었기에 호기심이 동해서 질렀습니다.
(우리 사모님한테 사전승인 안 받았는데... 쿨럭)

뭐 그래픽은 좋게 봐야 2000년대 중반 수준,
흥겨운 남미의 삼바가 배경음악으로 깔리며 보좌관 녀석들이 나불거리는 튜토리얼부터 진행했습니다.

오호. 이 녀석의 정체는 경영시뮬레이션.
목재, 옥수수, 바나나 등의 1차 산업 생산품을 항구를 통해 수출해서 돈을 모으고
교육, 국방 등의 내정에 힘쓰며 점점 나라를 발전시켜서
2차 산업(제조업) 및 3차 산업(관광)으로 부강한 나라를 만들자~

여기까지면 식상한 국가경영시뮬레이션 -_-;

저임금으로 국민들을 착취하고 자기 스위스 계좌에 비자금만 모으다보면
시위가 곳곳에 일어나고 반란군이 하나 둘 생겨난다.

그럴 때 다른 게임들이라면 새로운 정책을 세우거나 요구사항을 들어주지만
트로피코는 경찰과 군인을 보낼 수 있다 (헉!)

그뿐이 아니라 투표가 코 앞인데 내 지지율은 바닥이고 상대편 후보는 높다면
일단 투표조작을 통해 반전을 시도하고 그게 안 되면 비밀경찰을 투입해서 암살...
그것도 안 되면 계엄령! 우왕~ -0-

어허. 이거 남미 섬나라 독재자 게임인데 어디랑 많이 비슷하다.

식료품회사의 로비를 받아 뒷돈을 챙긴다음 생산품 수출가를 10년 간 동결한다던가~
자본주의에 대한 태클도 상당한 편.

과연 대인배 쌀나라. 우리나라 같으면 좌빨 게임이라며 사장은 잡혀가고 제작사는 세무조사당했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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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SLR!


갤럭시S의 폰카와 캠코더로만 버티고 살아왔는데
요즘처럼 귀차니즘에 완전 쩔었을 때는
카메라라도 들어야 밖에 나갈 듯 싶음.

얼마 전 친구들 모임에서 잠깐 만져본 600D의 쫀득함(?)도 한 몫 했음을 부인하진 않겠음. 훗.

그래서 요새 카메라는 뭐가 있나 조사하고 있었는데
역시나 캐논과 니콘이 거의 대부분의 점유율을 먹고 있고
그 밑에 소니. 그리고 그 훨씬 아래에 올림푸스와 펜탁스, 파나소식이 있는 상황.

게다가 요즘 트랜드는 경량, 고성능, 동영상...
오. 고급기종에만 있던 기능이 보급기에 다 들어있는 놀라움.

그런데 기능이 상향평준화되면서 기종 별로 무슨 차이가 있는지 알아보기 더 어려워진 것 같음.
특히 소니 A55하고 A550하고 비교하는 게 완전 어려웠음.
기능도 비슷하고 가격도 비슷하고... 뭥미?

디씨는 카메라스펙 기능이 완전히 사라졌고
다나와는 상품설명일 뿐 특장점을 알아보기 어려움.

그래서 서양애들은 어케 하는지 알아보다
완전 멋진 사이트 발견.

http://snapsort.com

비교할 기종을 2개 넣고 비교해보면 장점 별로 추려서 비교해줌. 그것도 점수까지 나옴!
예전에 스펙사양표 비교하던 기능보다 훨씬 진보된 것 같음.

아래는 스냅소트의 A550과 A55의 비교페이지
http://snapsort.com/compare/Sony_Alpha_DSLR-A550-vs-Sony_SLT-A55

그리고 아래는 다나와의 비교페이지
[링크]

스냅소트에서는 스펙으로는 비교가 어려운 AF의 강점 같은 부분도 콕 집어줌.
이보다 더 명확할 수 없음.

이제 DSLR 살 때는 스냅소트로 가요~

[3줄 결론]
1. 스냅소트 짱
2. 바디는 A55, 표준번들 줌, 50mm 1.8 단렌즈
3. 105만원 지출 예상 (승인요청방안 고민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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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쪽]
드디어 최근에 크라이시스2 엔딩을 봤습니다.
느낌 상 스토리가 좀 어색하더군요.

특히 지령 주체가 바뀌는 거...
초반에는 굴드, 중반에는 하그리브~
나중에는 해병대 미션도 하고~

뭐 살기 위해, 인류를 위해 그러는 건 이해하지만
주인공이 행동하는 당위성 자체가 좀 약한 것 같음.
차라리 전작처럼 주인공이 혼잣말이라도 했으면 좋았을 텐데

막판에 내가 바로 프로핏이다~ 할 때는 좀 쌩뚱 맞았음.

[자막쪽]
4월 이후 유니콩 3화 단 1개만 작업했음.
작업의욕 초절정 마이너스 상태. 덕분에 ICM도 정체.
7월에 건담AGE라는 건담 신작이 나온다던데
시드를 능가하는 충공깽...
보톰즈 OVA는 10분 이상 연속 작업이 안 됨.
나랑 상성이 안 맞는 건가 -_-;;;

[현실쪽]
맡은 프로젝트 두 개가 전부 산으로 가는 중.
이쪽도 의욕이 바닥나고 있음.
이거 끝나면 휴가를 몰아 써서 제대로 리프레시 해야 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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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쪽
드디어 크라이시스2의 엔딩을 봤습니다.
스토리만 챙겨서 막 달리느라 컬렉션 요소는 20% 정도 달성한 듯.
유명한 소설가를 불러다가 각본을 썼다고 들었는데
크라이텍이 헛 돈 쓴 것 같은 기분이 살짝 드네요.
감기 바이러스에 외계인이 전멸하는 고전 SF랑 다를 게 뭐임!
엔딩에서 "이건 끝이 아니야. 아직 시작도 안 했어"라고 했으니
다음편에서 진가를 보여줄 것 같네요.
떡밥들 정리해서 포스팅 하나 써봐야겠듬. (시간나면?)

그리고 스타오션4는 이제 막 20시간 플레이를 돌파했는데
전투만 끝나면 일정확율로 다운되는 현상이 발생하네요.
2번 디스크가 막 시작하는 상황이라서 그럴까봐 하드인스톨까지 했는데도 여전함.
말 나온 김에 한 마디 더 하자면 하드인스톨까지 했는데 왜 디스크를 갈아줘야 함?
일본RPG 완전 실망임. -_-


애니쪽
유니콩 3화가 지난 주도 아니고 지난 달에 나왔었네요. -_-;
유니콩, 보톰즈 2개가 당장 쌓여있네요.
파인더는 지난 주말에 좀 해보려고 잡았는데
컨디션이 안 좋아서 그런지 이야기가 공감이 안 가서 그런지
생각했던 것보다 흥미가 안 생기네요.
이것이 말로만 듣던 애니불감증?


현실쪽
아이패드2 지름신이 왔다가 그냥 가셨음.
80만원 짜리를 사봤자 쓸 데도 없고~
그리고 지난 번에 질렀던 로켓 무선 마우스는 벌써 고장나셨음,
역시 마우스는 로지텍, MS가 진리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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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로로를 엄청 좋아하던 쥬니어가 요즘은 픽사 애니메이션에 필 받으셨네요.
UP과 토이스토리를 지나서 요새는 니모를 줄창 보고 있습니다.

그리고 EBS 유아 애니메이션도 뚫어져라 잘 보는데요.
저도 몇 편 같이 봤는데 이거 예사롭지 않네요.

그래서 몇 개 소개를 해봅니다.

냉장고나라 코코몽2
http://home.ebs.co.kr/cocomong/index.html
평화로운 냉장고 나라에 악당 세균킹이 나타나 곰팡이를 퍼트리기 시작했고
우리의 용사 코코몽은 싱싱에너지를 동력원으로 사용하는 거대로봇 로보콩을 만들어
세균킹의 로봇들을 물리치는데...
[오오. 이것은 지금은 멸절한 슈퍼로봇물의 직계손!]

로보의 별나라 여행
http://home.ebs.co.kr/robots/index.html
로켓을 타고 갖가지 별들을 여행하는 로봇과 외계인 친구들의 모험기.
주인공 로보(하얀애)가 탐험할 별을 찍으면 그 별로 로켓 발사!
로켓 발진씬은 겟타 로보 이후로 가장 박진감 넘치는 연출!
[별나라 손오공(스타징가), 은하철도의 뒤를 잇는 스페이스 오페라!]

로보카 폴리
http://home.ebs.co.kr/poli/index.html
사건, 사고가 끊이지 않는 평화로운(?) 브룸스타운!
하지만 이족보행로봇으로 변신하는 최첨단 인공지능 구조대가 있으니 걱정할 것 없다!
[선라이즈도 포기한 자율사고 용자물!]

우당탕탕 아이쿠
http://home.ebs.co.kr/ikooo/index.html
머나먼 다른 별의 왕자 외계인 아이쿠! (가운데)
그리고 그의 수행원 만능로봇 비비! (왼쪽)
낮선 지구로 여행와서 온갖 사고를 치는데!
과연 레미(오른쪽)는 지구를 지킬 수 있을 것인가!
[도라에몽에서 케로로로 이어져온 외계인 가정깽판물!]


...


아. 메카물의 미래가 너무 눈부셔서 눈을 뜰 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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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또 게임이야기...

크라이시스2가 나왔길래 우리 공주마마님을 졸라 EADM으로 냅다 질렀습니다.
패키지야 어차피 있어봤자 짐이고 4만원이면 적당한 가격이기도 하고~
스팀은 여전히 50불이라 EADM 첫 구매~

여튼 결제하고 다운로드를 걸었는데...
9GB를 400kbs 속도로 받는군요. -_-;
예상종료시간 13시간... 헉...

일단 토렌트로 CD이미지를 받아 EA에서 준 시리얼을 입력해 인증하니 정상 인증. 오호~
EADM의 느린 속도 때문에 열받는 분은 이 방법을 쓰셔도 될 듯.
국내 시더가 많아서 그런지 광랜 속도가 제대로 나오네요. (좋은 건가? -_-)



일단 실행해보고 딱 10분 해봤지만
그래픽은 그야말로 눈이 황홀할 지경.
물 위에 둥둥 떠있을 때 물표현과 빛은 최고네요.

아무튼 잠수함 박살나고 프로핏을 보니 옛날 생각이 새록새록~
그런데 등장하신지 5분도 안 돼서 바이바이 ㅜ_ㅜ

여기저기 널린 전염병 시체를 보니 데드스페이스 생각이 나고...
아무튼 어두운 건물을 벗어나니 여기는 뉴욕 한 복판.

뉴욕 한 복판인데 왜 CELL이라는 놈들이 점령하고 있는지
왜 미군을 공격하는지 참 궁금하지만 나중에 밝혀지겠죠?

시스템 쪽을 보면 총알 상자에서 총알 보급이 되는 게 참 편리하고 좋네요.
단축키로 시스템 전환이 되는 것도 처음에는 불편했지만 적응되니 편리한 것도 같고.

첫 인상은 이만하고 쭉~ 달려본 다음에 다시 소감을 적어보죠.


이어폰 EXS X10 되겠습니다.
가성비가 최고라는 리뷰가 많아서 큰 맘 먹고 커널형을 질렀네요.

뭣보다 국산 브랜드라는 게 마음에 들었고
이어폰 전문유통업체에서 ODM으로 만든 거니 품질도 괜찮을 것 같았습니다.

받자마자 일단 있던 음악만 들었는데요.
마침 갖고 있던 게 DJ. DOC 7집이라 대부분 힙합. -_-;
쿵떡쿵떡하는 느낌은 좀 덜하지만 대신 안 들리던 소리가 들리네요.
기타 줄 튕기는 소리 같은 거. 오호...

좀 다른 음악이 있나 싶어 찾아보니
스타드라이버 엔딩 Pride가 있네요.
이 녀석은 도입부에 템버린 소리가 들리는군요.

하지만 문제점이 없는 건 아니고...

귓구멍에 집어넣는 커널형이 다 그런지 모르겠지만 선이 노이즈를 만드네요.
듣는 중에 몸을 살짝 움직이면 코드가 옷에 스치면서 부스럭부스럭~
또 제 귓구멍이 작은지 팁을 작은 걸 써야 좀 맞는 것 같네요.

뭔가 커널형을 쓰는 방법이 따로 있을 듯한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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