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은 수원, 직장은 강남. 출퇴근에 하루 3시간씩 길에 버리고 있습니다. 그중 2시간을 수원-강남 간 좌석버스에서 버리고 있지요. 그게 아까워서 넷북에 눈독을 들이고 있었습니다. 주 목적은 옛자막 리뉴얼 작업 (이것이 바로 Mobile caption works! 기동자막!) 그리고 저사양 3D게임+PMP 그래서 봤던 처음 모델은 EeePC 901 였지요. 1kg 남짓한 무게, A4지 절반 정도의 휴대성최고! 고사양(?) 게임 카트라이더도 너끈하게 돌리는 넘치는 성능! 게다가 7시간 넘게 가는 강쇠배터리! 하지만 하드디스크가 고작 12기가(4+8), 그것도 그나마 빠른 C드라이브는 고작 4기가. 후덜덜하게 느린 D드라이브 8기가 거기다 키보드가 에러. 키보드가 너무 작은데다 오른쪽 쉬프트는 그야말로 치명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