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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음....

너무 블로그를 방치했네요. 2001년부터 작업을 했으니 이 취미도 따지고보면 12년이네요.직장 내에서도 이제 한 자리 하고 있고 집에는 토끼 2마리, 여왕님 한 분(;;)이 계시다보니자막작업으로 느끼던 유대감, 성취감이 많이 희미해지지 않았나 싶습니다. 원래 작년까지 끝내기로 마음 먹었던 V건담이 올해도 넘길 기세입니다만마음 속의 선이라도 그어 놓고 마무리를 해야겠습니다. 앞으로 주에 최소 1편은 작업해서 9월 전에 끝을 보겠습니다. 자, 파이널 부스터 온~

MyStory/잡담 2013.03.18

에우레카 세븐 AO 23, 24화 (완결)

어떻게 끝을 내나 싶었더니 이런 식으로 끝낼 줄이야... 왜 요즘 시나리오 들은 열혈이 부족한지 모르겠어요.조금만 더 양념을 뿌려주지~ 하긴, 주제가 주제인만큼 그러기 힘들 수도 있겠네요.그런데 아오의 결론대로 일본의 시청자들이 받아들이자면... 방사능이 터져서 곧 죽을지 모르는 일본이지만옆에 친구들을 버릴 수 없으니까 그냥 여기서 살자....? 토닥토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