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는 그냥 잡담.

1. 444의 저주?

어쩌다보니 저번 주에 작업한 자막 3개 모두 4화.
신작들이야 주기가 같으니까 그렇다쳐도 보톰즈는 2달 전 영상...

뭐지? 이 두려운 기운은?
그래서 어제 저녁밥으로 시켜먹은 도시락 모듬 B세트의 미역국에
국물대신 미역밀도가 높았던 건가!
게다가 돈까스에 소스도 부족했어!
마지막 건 생으로 먹었다구!


2. 뽀로로를 밀어낸 꼬마버스 타요

우리 쥬니어가 좋아하는 뽀로로.
어른이 봐도 재미있는 마스터피스 애니메이션인데
요즘 쥬니어가 뽀로로보다 좋아하는 애니가 있으니
그 이름하야 "꼬마버스 타요".

"아이쿠"나 "따개비루", "코코몽" 같은 건
본 거 또 나오면 딴짓하기 일수인데
타요는 3번 볼 때까지 조용히 감상.

서울시의 RGBY 4색 버스를 캐릭터화해서 구성했는데
파란버스가 주인공 타요.
녹색버스는 로기, 노란버스는 라니, 빨간버스는 가니.
초록이, 노랑이, 빨간이(빨갱이x)에서 첫글자를 뺀 이름 -_-;

또 정비공 누님 이름은 하나인 건 이해하겠는데.
경찰관 아저씨는 로키인 건 무슨 센스?
외국인도 임용시험에 합격할 수 있다는 다문화사회를 내다본 건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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