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쪽]
드디어 최근에 크라이시스2 엔딩을 봤습니다.
느낌 상 스토리가 좀 어색하더군요.

특히 지령 주체가 바뀌는 거...
초반에는 굴드, 중반에는 하그리브~
나중에는 해병대 미션도 하고~

뭐 살기 위해, 인류를 위해 그러는 건 이해하지만
주인공이 행동하는 당위성 자체가 좀 약한 것 같음.
차라리 전작처럼 주인공이 혼잣말이라도 했으면 좋았을 텐데

막판에 내가 바로 프로핏이다~ 할 때는 좀 쌩뚱 맞았음.

[자막쪽]
4월 이후 유니콩 3화 단 1개만 작업했음.
작업의욕 초절정 마이너스 상태. 덕분에 ICM도 정체.
7월에 건담AGE라는 건담 신작이 나온다던데
시드를 능가하는 충공깽...
보톰즈 OVA는 10분 이상 연속 작업이 안 됨.
나랑 상성이 안 맞는 건가 -_-;;;

[현실쪽]
맡은 프로젝트 두 개가 전부 산으로 가는 중.
이쪽도 의욕이 바닥나고 있음.
이거 끝나면 휴가를 몰아 써서 제대로 리프레시 해야 할 듯.

'MyStory > 잡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지브리는 망하는가...  (6) 2011.10.01
최근 오신 지름신 (+스냅소트 소개)  (3) 2011.06.25
요즘 뭐 하나~  (4) 2011.05.20
미래 메카물은 한국산?  (7) 2011.05.16
오늘의 지름  (8) 2011.04.01

게임쪽
드디어 크라이시스2의 엔딩을 봤습니다.
스토리만 챙겨서 막 달리느라 컬렉션 요소는 20% 정도 달성한 듯.
유명한 소설가를 불러다가 각본을 썼다고 들었는데
크라이텍이 헛 돈 쓴 것 같은 기분이 살짝 드네요.
감기 바이러스에 외계인이 전멸하는 고전 SF랑 다를 게 뭐임!
엔딩에서 "이건 끝이 아니야. 아직 시작도 안 했어"라고 했으니
다음편에서 진가를 보여줄 것 같네요.
떡밥들 정리해서 포스팅 하나 써봐야겠듬. (시간나면?)

그리고 스타오션4는 이제 막 20시간 플레이를 돌파했는데
전투만 끝나면 일정확율로 다운되는 현상이 발생하네요.
2번 디스크가 막 시작하는 상황이라서 그럴까봐 하드인스톨까지 했는데도 여전함.
말 나온 김에 한 마디 더 하자면 하드인스톨까지 했는데 왜 디스크를 갈아줘야 함?
일본RPG 완전 실망임. -_-


애니쪽
유니콩 3화가 지난 주도 아니고 지난 달에 나왔었네요. -_-;
유니콩, 보톰즈 2개가 당장 쌓여있네요.
파인더는 지난 주말에 좀 해보려고 잡았는데
컨디션이 안 좋아서 그런지 이야기가 공감이 안 가서 그런지
생각했던 것보다 흥미가 안 생기네요.
이것이 말로만 듣던 애니불감증?


현실쪽
아이패드2 지름신이 왔다가 그냥 가셨음.
80만원 짜리를 사봤자 쓸 데도 없고~
그리고 지난 번에 질렀던 로켓 무선 마우스는 벌써 고장나셨음,
역시 마우스는 로지텍, MS가 진리인 듯.




'MyStory > 잡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최근 오신 지름신 (+스냅소트 소개)  (3) 2011.06.25
멍...  (1) 2011.06.21
미래 메카물은 한국산?  (7) 2011.05.16
오늘의 지름  (8) 2011.04.01
과연 아이폰이 스마트폰의 갑(甲)일까?  (6) 2011.03.23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