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2

멍...

[게임쪽] 드디어 최근에 크라이시스2 엔딩을 봤습니다. 느낌 상 스토리가 좀 어색하더군요. 특히 지령 주체가 바뀌는 거... 초반에는 굴드, 중반에는 하그리브~ 나중에는 해병대 미션도 하고~ 뭐 살기 위해, 인류를 위해 그러는 건 이해하지만 주인공이 행동하는 당위성 자체가 좀 약한 것 같음. 차라리 전작처럼 주인공이 혼잣말이라도 했으면 좋았을 텐데 막판에 내가 바로 프로핏이다~ 할 때는 좀 쌩뚱 맞았음. [자막쪽] 4월 이후 유니콩 3화 단 1개만 작업했음. 작업의욕 초절정 마이너스 상태. 덕분에 ICM도 정체. 7월에 건담AGE라는 건담 신작이 나온다던데 시드를 능가하는 충공깽... 보톰즈 OVA는 10분 이상 연속 작업이 안 됨. 나랑 상성이 안 맞는 건가 -_-;;; [현실쪽] 맡은 프로젝트 두 개..

MyStory/잡담 2011.06.21

요즘 뭐 하나~

게임쪽 드디어 크라이시스2의 엔딩을 봤습니다. 스토리만 챙겨서 막 달리느라 컬렉션 요소는 20% 정도 달성한 듯. 유명한 소설가를 불러다가 각본을 썼다고 들었는데 크라이텍이 헛 돈 쓴 것 같은 기분이 살짝 드네요. 감기 바이러스에 외계인이 전멸하는 고전 SF랑 다를 게 뭐임! 엔딩에서 "이건 끝이 아니야. 아직 시작도 안 했어"라고 했으니 다음편에서 진가를 보여줄 것 같네요. 떡밥들 정리해서 포스팅 하나 써봐야겠듬. (시간나면?) 그리고 스타오션4는 이제 막 20시간 플레이를 돌파했는데 전투만 끝나면 일정확율로 다운되는 현상이 발생하네요. 2번 디스크가 막 시작하는 상황이라서 그럴까봐 하드인스톨까지 했는데도 여전함. 말 나온 김에 한 마디 더 하자면 하드인스톨까지 했는데 왜 디스크를 갈아줘야 함? 일본R..

MyStory/잡담 2011.05.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