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쪽] 드디어 최근에 크라이시스2 엔딩을 봤습니다. 느낌 상 스토리가 좀 어색하더군요. 특히 지령 주체가 바뀌는 거... 초반에는 굴드, 중반에는 하그리브~ 나중에는 해병대 미션도 하고~ 뭐 살기 위해, 인류를 위해 그러는 건 이해하지만 주인공이 행동하는 당위성 자체가 좀 약한 것 같음. 차라리 전작처럼 주인공이 혼잣말이라도 했으면 좋았을 텐데 막판에 내가 바로 프로핏이다~ 할 때는 좀 쌩뚱 맞았음. [자막쪽] 4월 이후 유니콩 3화 단 1개만 작업했음. 작업의욕 초절정 마이너스 상태. 덕분에 ICM도 정체. 7월에 건담AGE라는 건담 신작이 나온다던데 시드를 능가하는 충공깽... 보톰즈 OVA는 10분 이상 연속 작업이 안 됨. 나랑 상성이 안 맞는 건가 -_-;;; [현실쪽] 맡은 프로젝트 두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