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쪽
드디어 크라이시스2의 엔딩을 봤습니다.
스토리만 챙겨서 막 달리느라 컬렉션 요소는 20% 정도 달성한 듯.
유명한 소설가를 불러다가 각본을 썼다고 들었는데
크라이텍이 헛 돈 쓴 것 같은 기분이 살짝 드네요.
감기 바이러스에 외계인이 전멸하는 고전 SF랑 다를 게 뭐임!
엔딩에서 "이건 끝이 아니야. 아직 시작도 안 했어"라고 했으니
다음편에서 진가를 보여줄 것 같네요.
떡밥들 정리해서 포스팅 하나 써봐야겠듬. (시간나면?)

그리고 스타오션4는 이제 막 20시간 플레이를 돌파했는데
전투만 끝나면 일정확율로 다운되는 현상이 발생하네요.
2번 디스크가 막 시작하는 상황이라서 그럴까봐 하드인스톨까지 했는데도 여전함.
말 나온 김에 한 마디 더 하자면 하드인스톨까지 했는데 왜 디스크를 갈아줘야 함?
일본RPG 완전 실망임. -_-


애니쪽
유니콩 3화가 지난 주도 아니고 지난 달에 나왔었네요. -_-;
유니콩, 보톰즈 2개가 당장 쌓여있네요.
파인더는 지난 주말에 좀 해보려고 잡았는데
컨디션이 안 좋아서 그런지 이야기가 공감이 안 가서 그런지
생각했던 것보다 흥미가 안 생기네요.
이것이 말로만 듣던 애니불감증?


현실쪽
아이패드2 지름신이 왔다가 그냥 가셨음.
80만원 짜리를 사봤자 쓸 데도 없고~
그리고 지난 번에 질렀던 로켓 무선 마우스는 벌써 고장나셨음,
역시 마우스는 로지텍, MS가 진리인 듯.




'MyStory > 잡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최근 오신 지름신 (+스냅소트 소개)  (3) 2011.06.25
멍...  (1) 2011.06.21
미래 메카물은 한국산?  (7) 2011.05.16
오늘의 지름  (8) 2011.04.01
과연 아이폰이 스마트폰의 갑(甲)일까?  (6) 2011.03.23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