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또 게임이야기...

크라이시스2가 나왔길래 우리 공주마마님을 졸라 EADM으로 냅다 질렀습니다.
패키지야 어차피 있어봤자 짐이고 4만원이면 적당한 가격이기도 하고~
스팀은 여전히 50불이라 EADM 첫 구매~

여튼 결제하고 다운로드를 걸었는데...
9GB를 400kbs 속도로 받는군요. -_-;
예상종료시간 13시간... 헉...

일단 토렌트로 CD이미지를 받아 EA에서 준 시리얼을 입력해 인증하니 정상 인증. 오호~
EADM의 느린 속도 때문에 열받는 분은 이 방법을 쓰셔도 될 듯.
국내 시더가 많아서 그런지 광랜 속도가 제대로 나오네요. (좋은 건가? -_-)



일단 실행해보고 딱 10분 해봤지만
그래픽은 그야말로 눈이 황홀할 지경.
물 위에 둥둥 떠있을 때 물표현과 빛은 최고네요.

아무튼 잠수함 박살나고 프로핏을 보니 옛날 생각이 새록새록~
그런데 등장하신지 5분도 안 돼서 바이바이 ㅜ_ㅜ

여기저기 널린 전염병 시체를 보니 데드스페이스 생각이 나고...
아무튼 어두운 건물을 벗어나니 여기는 뉴욕 한 복판.

뉴욕 한 복판인데 왜 CELL이라는 놈들이 점령하고 있는지
왜 미군을 공격하는지 참 궁금하지만 나중에 밝혀지겠죠?

시스템 쪽을 보면 총알 상자에서 총알 보급이 되는 게 참 편리하고 좋네요.
단축키로 시스템 전환이 되는 것도 처음에는 불편했지만 적응되니 편리한 것도 같고.

첫 인상은 이만하고 쭉~ 달려본 다음에 다시 소감을 적어보죠.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