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왕. 굳~
작업은 절반 정도 왔습니다만 TV버전과는 거의 다른 길을 걷는군요.
신지는 찌질이를 벗어나서 소심한 소년으로 바뀌었고
아스카의 당돌하지만 여린 모습도 잘 부각되는 것 같습니다.
레이는 그야말로 감정변화가 눈에 보이는군요.
극장판에서는 캐릭터 구축에 더 공을 들인 것 같습니다.
에바2호기가 등장하는 부분은 통채로 바뀌었는데
그 글라이딩 윙 참 멋지네요. (아쓰맨은 메카빠)
그나저나 이번 작업. 정말 3주는 걸릴 것 같습니다.
자막으로는 이제 절반 왔네요. -_-;
극장판은 TV판 6개 분량이니까 이해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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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군Z 2010.06.20 23:58
...TV판은 그닥 재밌게 보진 않았는데, 극장판은 서도 그렇고 파도 그렇고 무진장 재밌게 봤습니다.
뭐가 다를까요.... 그러고보니 거대한 스크린에 웅장한 음악에 압도됬던 듯 하기도. 배경음악들이 장난 아니게 좋아서(과연 런던 오케스트라 이름값은 하더군요) 극장에서 볼 때가 집에서 볼 때보다 몇 배는 더 즐거웠던 것 같네요.
-특히 파의 액션신과 런던 오케스트라의 음악은 착착 달라붙어서 전투신동안 눈을 떼지 못했죠. 애니매이션의 전투신을 보면서 정말 긴장되 두근거릴줄이야...
안노가 여기까지 극장용 애니에 재능이 있을줄 몰랐습니다. 집에서 보기엔 A급, 극장에서 보면 SS급이란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