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폰 EXS X10 되겠습니다.
가성비가 최고라는 리뷰가 많아서 큰 맘 먹고 커널형을 질렀네요.

뭣보다 국산 브랜드라는 게 마음에 들었고
이어폰 전문유통업체에서 ODM으로 만든 거니 품질도 괜찮을 것 같았습니다.

받자마자 일단 있던 음악만 들었는데요.
마침 갖고 있던 게 DJ. DOC 7집이라 대부분 힙합. -_-;
쿵떡쿵떡하는 느낌은 좀 덜하지만 대신 안 들리던 소리가 들리네요.
기타 줄 튕기는 소리 같은 거. 오호...

좀 다른 음악이 있나 싶어 찾아보니
스타드라이버 엔딩 Pride가 있네요.
이 녀석은 도입부에 템버린 소리가 들리는군요.

하지만 문제점이 없는 건 아니고...

귓구멍에 집어넣는 커널형이 다 그런지 모르겠지만 선이 노이즈를 만드네요.
듣는 중에 몸을 살짝 움직이면 코드가 옷에 스치면서 부스럭부스럭~
또 제 귓구멍이 작은지 팁을 작은 걸 써야 좀 맞는 것 같네요.

뭔가 커널형을 쓰는 방법이 따로 있을 듯한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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