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대충 예상은 하고 있었지만 경남은 그야말로 철옹성...

대권주자 정도는 와줘야 표를 주는 이 대인배분들...

딴나라당 3선 의원도 경선 떨어지고 무소속으로 나오니까 3%. 우엉...


근데 자세히 보니까 지역구 획정권 정말 독립기구에서 관리해야 할 듯.

유권자 수가 어디는 12만명, 어디는 26만명...


새누리당 당색을 빨간색으로 바꾼 게 임팩트가 있네요.

동쪽이 새빨간 걸 보고서 충격받은 분들이 많을 듯. (저포함)


그래도 지역구도가 무너지고 있는 중이라는 걸 확인했다는 점은 긍정적이네요.


경남은 야당 후보들이 경합한 지역이 생각보다 많았고 (문성근 아쉽...)

전남은 민통당이 후보를 냈는데도 통진당 후보가 당선된 곳도 있었네요.

광주에서는 새누리당이 경합을 벌인 초유의 사태까지;;;


이제 해당 지역을 싸잡아서 타박할 게 아니라 타 정당에 표를 던진 40%를 칭찬해야 한다고 봅니다.


투표하신 분들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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