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M 개발 소스를 USB에 담아서 가지고 다녔는데 이 USB메모리가 맛이 갔네요 -_-; 새로 메인PC의 케이스를 바꾸면서 전면 USB단자의 케이블을 잘못 연결했었나 봅니다. 멀쩡하던 녀석이 거기 한번 꼽았더니 바로 맛이 가버렸네요. 다행스럽게도 최종베타까지의 소스를 다른 곳에 백업해놓아서 재작업해야할 부분은 얼마 안 되지만 이게 날아갔으면 OTL 이 아니라 Q__ 됐을 듯;; 듣자하니 CCMP 1.X 버전도 소스유실로 업데이트가 끊겼다던데 ICM도 같은 운명이 될 뻔 했습니다. 백업을 생활화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