最終兵器彼女

[Opening : 愛スル 氣持モ]
君(きみ)のそばに いるだけで
그대 옆자리에 있기만 해도

[Opening : 愛スル 氣持モ]
君(きみ)のそばに いるだけで
그대 옆자리에 있기만 해도

[Opening : 愛スル 氣持モ]
君(きみ)のそばに いるだけで
그대 옆자리에 있기만 해도

[Opening : 愛スル 氣持モ]
君(きみ)のそばに いるだけで
그대 옆자리에 있기만 해도

[Opening : 愛スル 氣持モ]
君(きみ)のそばに いるだけで
그대 옆자리에 있기만 해도

[Opening : 愛スル 氣持モ]
君(きみ)のそばに いるだけで
그대 옆자리에 있기만 해도

[Opening : 愛スル 氣持モ]
君(きみ)のそばに いるだけで
그대 옆자리에 있기만 해도

[Opening : 愛スル 氣持モ]
君(きみ)のそばに いるだけで
그대 옆자리에 있기만 해도

[Opening : 愛スル 氣持モ]
君(きみ)のそばに いるだけで
그대 옆자리에 있기만 해도

[Opening : 사랑하는 마음도]
君(きみ)のそばに いるだけで
그대 옆자리에 있기만 해도

[Opening : 사랑하는 마음도]
君(きみ)のそばに いるだけで
그대 옆자리에 있기만 해도

[Opening : 사랑하는 마음도]
君(きみ)のそばに いるだけで
그대 옆자리에 있기만 해도

[Opening : 사랑하는 마음도]
自分(じぶん)の 心(こころ)か
내 마음이...

[Opening : 사랑하는 마음도]
自分(じぶん)の 心(こころ)か
내 마음이...

[Opening : 사랑하는 마음도]
自分(じぶん)の 心(こころ)か
내 마음이...

[Opening : 사랑하는 마음도]
自分(じぶん)の 心(こころ)か
내 마음이...

[Opening : 사랑하는 마음도]
自分(じぶん)の 心(こころ)か
내 마음이...

[Opening : 사랑하는 마음도]
自分(じぶん)の 心(こころ)か
내 마음이...

[Opening : 사랑하는 마음도]
自分(じぶん)の 心(こころ)か
내 마음이...

[Opening : 사랑하는 마음도]
自分(じぶん)の 心(こころ)か
내 마음이...

 
自分(じぶん)の 心(こころ)か
내 마음이...

 
噓(うそ)のように 素直(すなお)に なれるよ
거짓말처럼 차분해져버려요

 
噓(うそ)のように 素直(すなお)に なれるよ
거짓말처럼 차분해져버려요

 
噓(うそ)のように 素直(すなお)に なれるよ
거짓말처럼 차분해져버려요

 
噓(うそ)のように 素直(すなお)に なれるよ
거짓말처럼 차분해져버려요

 
噓(うそ)のように 素直(すなお)に なれるよ
거짓말처럼 차분해져버려요

 
噓(うそ)のように 素直(すなお)に なれるよ
거짓말처럼 차분해져버려요

 
噓(うそ)のように 素直(すなお)に なれるよ
거짓말처럼 차분해져버려요

 
噓(うそ)のように 素直(すなお)に なれるよ
거짓말처럼 차분해져버려요

 
噓(うそ)のように 素直(すなお)に なれるよ
거짓말처럼 차분해져버려요

 
噓(うそ)のように 素直(すなお)に なれるよ
거짓말처럼 차분해져버려요

 
噓(うそ)のように 素直(すなお)に なれるよ
거짓말처럼 차분해져버려요

[ 최종병기그녀 ]
噓(うそ)のように 素直(すなお)に なれるよ
거짓말처럼 차분해져버려요

[ 최종병기그녀 ]
噓(うそ)のように 素直(すなお)に なれるよ
거짓말처럼 차분해져버려요

[ 최종병기그녀 ]
噓(うそ)のように 素直(すなお)に なれるよ
거짓말처럼 차분해져버려요

[ 최종병기그녀 ]
噓(うそ)のように 素直(すなお)に なれるよ
거짓말처럼 차분해져버려요

 
噓(うそ)のように 素直(すなお)に なれるよ
거짓말처럼 차분해져버려요

 

 
後(うし)ろにわ 君(きみ)の
뒷편에서 그대의..

 
後(うし)ろにわ 君(きみ)の
뒷편에서 그대의..

 
後(うし)ろにわ 君(きみ)の
뒷편에서 그대의..

 
後(うし)ろにわ 君(きみ)の
뒷편에서 그대의..

 
後(うし)ろにわ 君(きみ)の
뒷편에서 그대의..

 
後(うし)ろにわ 君(きみ)の
뒷편에서 그대의..

 
後(うし)ろにわ 君(きみ)の
뒷편에서 그대의..

 
後(うし)ろにわ 君(きみ)の
뒷편에서 그대의..

 
後(うし)ろにわ 君(きみ)の
뒷편에서 그대의..

 
足音(あしおと)か 追(お)いかけて
발소리가 쫒는 듯해서

 
足音(あしおと)か 追(お)いかけて
발소리가 쫒는 듯해서

 
足音(あしおと)か 追(お)いかけて
발소리가 쫒는 듯해서

 
足音(あしおと)か 追(お)いかけて
발소리가 쫒는 듯해서

 
足音(あしおと)か 追(お)いかけて
발소리가 쫒는 듯해서

 
足音(あしおと)か 追(お)いかけて
발소리가 쫒는 듯해서

 
足音(あしおと)か 追(お)いかけて
발소리가 쫒는 듯해서

 
足音(あしおと)か 追(お)いかけて
발소리가 쫒는 듯해서

 
足音(あしおと)か 追(お)いかけて
발소리가 쫒는 듯해서

 
足音(あしおと)か 追(お)いかけて
발소리가 쫒는 듯해서

 
足音(あしおと)か 追(お)いかけて
발소리가 쫒는 듯해서

 
來(く)るようで...
다가올 것만 같아서..

 
來(く)るようで...
다가올 것만 같아서..

 
來(く)るようで...
다가올 것만 같아서..

 
來(く)るようで...
다가올 것만 같아서..

 
來(く)るようで...
다가올 것만 같아서..

 
來(く)るようで...
다가올 것만 같아서..

 
何度(なんと)も 振(ふ)り向(む)きなから
몇번이나 돌아보았더니

 
何度(なんと)も 振(ふ)り向(む)きなから
몇번이나 돌아보았더니

 
何度(なんと)も 振(ふ)り向(む)きなから
몇번이나 돌아보았더니

 
何度(なんと)も 振(ふ)り向(む)きなから
몇번이나 돌아보았더니

 
何度(なんと)も 振(ふ)り向(む)きなから
몇번이나 돌아보았더니

 
何度(なんと)も 振(ふ)り向(む)きなから
몇번이나 돌아보았더니

 
何度(なんと)も 振(ふ)り向(む)きなから
몇번이나 돌아보았더니

 
何度(なんと)も 振(ふ)り向(む)きなから
몇번이나 돌아보았더니

 
何度(なんと)も 振(ふ)り向(む)きなから
몇번이나 돌아보았더니

 
何度(なんと)も 振(ふ)り向(む)きなから
몇번이나 돌아보았더니

 
何度(なんと)も 振(ふ)り向(む)きなから
몇번이나 돌아보았더니

 
何度(なんと)も 振(ふ)り向(む)きなから
몇번이나 돌아보았더니

 
君(きみ)の...
그대의...

 
君(きみ)の...
그대의...

 
君(きみ)の...
그대의...

 
君(きみ)の...
그대의...

 
姿(すがた)みてた
모습을 보았다

 
姿(すがた)みてた
모습을 보았다

 
姿(すがた)みてた
모습을 보았다

 
姿(すがた)みてた
모습을 보았다

 
姿(すがた)みてた
모습을 보았다

 
姿(すがた)みてた
모습을 보았다

 
姿(すがた)みてた
모습을 보았다

 
新(あたら)しい 戀(こい)の
새로운 사랑의

 
新(あたら)しい 戀(こい)の
새로운 사랑의

 
新(あたら)しい 戀(こい)の
새로운 사랑의

 
新(あたら)しい 戀(こい)の
새로운 사랑의

 
新(あたら)しい 戀(こい)の
새로운 사랑의

 
新(あたら)しい 戀(こい)の
새로운 사랑의

 
新(あたら)しい 戀(こい)の
새로운 사랑의

 
新(あたら)しい 戀(こい)の
새로운 사랑의

 
新(あたら)しい 戀(こい)の
새로운 사랑의

 
始(はじ)まりどは
시작이란 것은

 
始(はじ)まりどは
시작이란 것은

 
始(はじ)まりどは
시작이란 것은

 
始(はじ)まりどは
시작이란 것은

 
始(はじ)まりどは
시작이란 것은

 
始(はじ)まりどは
시작이란 것은

 
知(し)らずに 二人(ふたり)は
모르는 새에 두사람은

 
知(し)らずに 二人(ふたり)は
모르는 새에 두사람은

 
知(し)らずに 二人(ふたり)は
모르는 새에 두사람은

 
知(し)らずに 二人(ふたり)は
모르는 새에 두사람은

 
知(し)らずに 二人(ふたり)は
모르는 새에 두사람은

 
知(し)らずに 二人(ふたり)は
모르는 새에 두사람은

 
知(し)らずに 二人(ふたり)は
모르는 새에 두사람은

 
知(し)らずに 二人(ふたり)は
모르는 새에 두사람은

 
知(し)らずに 二人(ふたり)は
모르는 새에 두사람은

 
見(み)えない 戀(こい)の
보이지않는 사랑의

 
見(み)えない 戀(こい)の
보이지않는 사랑의

 
見(み)えない 戀(こい)の
보이지않는 사랑의

 
見(み)えない 戀(こい)の
보이지않는 사랑의

 
見(み)えない 戀(こい)の
보이지않는 사랑의

 
見(み)えない 戀(こい)の
보이지않는 사랑의

 
見(み)えない 戀(こい)の
보이지않는 사랑의

 
見(み)えない 戀(こい)の
보이지않는 사랑의

 
スト-リ-か 始(はじ)まる
스토리를 시작해요

 
スト-リ-か 始(はじ)まる
스토리를 시작해요

 
スト-リ-か 始(はじ)まる
스토리를 시작해요

 
スト-リ-か 始(はじ)まる
스토리를 시작해요

 
スト-リ-か 始(はじ)まる
스토리를 시작해요

 
スト-リ-か 始(はじ)まる
스토리를 시작해요

 
スト-リ-か 始(はじ)まる
스토리를 시작해요

 
スト-リ-か 始(はじ)まる
스토리를 시작해요

 
スト-リ-か 始(はじ)まる
스토리를 시작해요

 
だから いつまでも
그러니 언제까지나

 
だから いつまでも
그러니 언제까지나

 
だから いつまでも
그러니 언제까지나

 
だから いつまでも
그러니 언제까지나

 
だから いつまでも
그러니 언제까지나

 
だから いつまでも
그러니 언제까지나

 
だから いつまでも
그러니 언제까지나

 
だから いつまでも
그러니 언제까지나

 
だから いつまでも
그러니 언제까지나

 
離(はな)れたくはない
헤어지고 싶진 않아

 
離(はな)れたくはない
헤어지고 싶진 않아

 
離(はな)れたくはない
헤어지고 싶진 않아

 
離(はな)れたくはない
헤어지고 싶진 않아

 
離(はな)れたくはない
헤어지고 싶진 않아

 
離(はな)れたくはない
헤어지고 싶진 않아

 
離(はな)れたくはない
헤어지고 싶진 않아

 
離(はな)れたくはない
헤어지고 싶진 않아

 
離(はな)れたくはない
헤어지고 싶진 않아

 
君(きみ) 一人(ひとり)を 愛(あい)することを
그대 하나만을 사랑하기로

 
君(きみ) 一人(ひとり)を 愛(あい)することを
그대 하나만을 사랑하기로

 
君(きみ) 一人(ひとり)を 愛(あい)することを
그대 하나만을 사랑하기로

 
君(きみ) 一人(ひとり)を 愛(あい)することを
그대 하나만을 사랑하기로

 
君(きみ) 一人(ひとり)を 愛(あい)することを
그대 하나만을 사랑하기로

 
君(きみ) 一人(ひとり)を 愛(あい)することを
그대 하나만을 사랑하기로

 
君(きみ) 一人(ひとり)を 愛(あい)することを
그대 하나만을 사랑하기로

 
君(きみ) 一人(ひとり)を 愛(あい)することを
그대 하나만을 사랑하기로

 
君(きみ) 一人(ひとり)を 愛(あい)することを
그대 하나만을 사랑하기로

 
君(きみ) 一人(ひとり)を 愛(あい)することを
그대 하나만을 사랑하기로

 
君(きみ) 一人(ひとり)を 愛(あい)することを
그대 하나만을 사랑하기로

 
君(きみ) 一人(ひとり)を 愛(あい)することを
그대 하나만을 사랑하기로

 
君(きみ) 一人(ひとり)を 愛(あい)することを
그대 하나만을 사랑하기로

 
誓(ちか)うよ
맹세해요

 
誓(ちか)うよ
맹세해요

 
誓(ちか)うよ
맹세해요

 
誓(ちか)うよ
맹세해요

 
誓(ちか)うよ
맹세해요

 

이제 됐어.. 치세

내가... 죽여줄테니까

고마워. 슈우야. 난말이지..

슈우를.. 좋아했어

잊지못할 정도로.. 엄청 좋아했었어

 

난 괜찮아.. 슈우가 가여워..
(이제 됐겠지? 곧 편하게 해주지)

그러니까...
(고통없이..)

슈우야
(내가...)

좋아했어
(죽여주지)

 

치세. 다녀왔어

 

치세. 약먹어야지

 

이걸로 마지막이구나

 

치세의 목소리는 이제 들을수 없다

난... 들릴리 없는
치세의 말을 천천히 듣고

이해한다...

그럼 이젠 앞쪽으로

 

부끄러워? 멍청아
당연히 해야지. 이제와서

 

멍청아.. 엄청 귀여워

정말.. 귀엽다니까

이제 마지막이라니..

제길... 머리 속이 뒤집힐것 같아!

 

아... 나말이지..

하다못해 치세하고 한번이라도
제대로 야한거 해보고 싶었는걸

 

바보.. 변태녀석.. 이제 자라

 

치세의 울음소리가 들려온다

치세가 살아있는 소리가 들려온다

치세는 나에게 전해주고 있다

그래... 이건 틀림없는 노래다

언젠가 들었던 노래...

 

제12화
[Love Song]

 

치세... 거짓말이지...?

이봐! 치세!

 

멍청아! 어쩔 수 없을리가...

제길... 제기랄!

웃기지마! 웃기지말란말이야! 제길!

슈우지...

저..저기... 갑작스레 미안해요

슈우지는 누구 좋아하는 사람있어요?

치세...

저기... 미안해요

저랑 사귀면서... 저기.. 그게..

같이 시험공부 안하실래요?

 

왜그래? 슈우야

 

아. 미안해. 슈우지
역시 슈우야라고 부르는 건 이르겠지?

사귄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걸

아케미가 말이야
그렇게 안불러 주면 실례라고 해서

아.. 또 속아 넘어간껄까

 

따뜻해... 그래. 이게 치세야

치세. 나.. 정말 치세를 좋아했었어

너한테 고백받고 나서 계속말이야

치세. 슈우야면 돼
넌 내 애인이잖아

 

시험공부 같이 하자. 응? 치세

 

나와! 있지? 있는거지?

거기 있겠지?!

 

살아있습니다. 치세는 아직 살아있어요

살아있어요...

 

내가.. 죄를.. 저질렀다..

이 별과... 이 별위를 살아가는
모든 생명들에게..

난...

 

치세의 목숨을...
자신의 애인을 구하고 싶다는..

그저 자기 멋대로의 생각으로...

치세를 배신하고...

이 별에 치세를 남겨두었다

 

치세는... 치세는 살 수 있습니까?

 

아마도...

단지.. 어떤 모습이 될지..

저 같은 말단은 알 수 없습니다

그 앞에 있는 것이 파멸일지.. 아니면...

영원일지...

치세는... 치세는...

살아날 수 있습니까?

살 수 있습니다

이젠 누가 제지할 수도..

죽임당할 일도 없이

아마도 최후의 최후까지.. 틀림없이..

 

자네가 나에게 그런 말을 했었지

가족이 있는 곳으로 돌아가라며

아내도.. 딸도..

그 날.. 삿포로에서 죽었습니다

딸은 치세와 같은 또래였습니다

어쩔 수가 없었습니다

누가 잘못해서 그런게 아닙니다

 

슈우가 이 일기를 볼때쯤이면

나는 슈우 옆에 없을까?

내가 없어도 밥은 잘 챙겨먹고 있어?

목욕도 잘 하고 있어?

 

그것은... 둘이서 도망친 후부터
마지막 약을 먹은

그날 밤까지의 교환일기였다

 

슈우야. 내 어리광 받아줘서. 미안해

사랑의 도피같은거 하게해서 미안해

슈우와 부부생활을 했던 요 3주간은

절대로 못잊을거야

 

슈우야... 이제 가족한테 돌아가

나 때문에 편지 한장
남기고 나왔었으니까

틀림없이 걱정하고 계실테니까

저기.. 슈우가 혹시
우리 마을에 돌아가면

한가지.. 부탁이 있습니다...

 

[눈붙들기 : Caption by iceman2k]

 

자. 분명히 조금만 가면 된다
치세의 마을

봐.. 이 부근은 아직 지진 이외의
피해는 없어보이고 사람도 잔뜩있어

치세가 지키는 마을인가..

치세의 정체는 도대체 뭘까

영웅인지 괴물인지

아니면 수호신일까 파괴자인가

재미없어요~

앉아있어야지 위험하잖니? / 아 미안

하지만 나도 학자 나부랭이니까 말이지

어쩐지 신화의 세계에
있는 듯해서 두근거린다네

뭐가 있는 건가요? / 에?

치세의 마을에 뭐가 있다는거죠?

아무 것도 없어요

그 마을에는 아무것도...

그저 시골에.. 흥미거리 하나 없고

술집만 늘어선데다

학교도 군대가 들어서 버렸어..

혹시나... 여기는 자네의?

 

그럼 있지 않습니까. 치세의 마을에..

치세는 아이누어로
집이라는 의미랍니다

 

정말 여보도 참

 

슈..우야..

여보. 여보. 슈우가 돌아왔어

 

이 마을이 존재한다는 것이

치세가 살아있다는 것으로 느껴진다

모습을 볼 수는 없지만..

치세가 근처에 있는 것처럼

 

저기 슈우야. 만약 우리 마을에 도착하면

한가지 부탁이 있어

처음 키스했던 그 장소로 와줬으면 해

 

그것은.. 치세가 나에게 보여주지 않던

그 모든 교환일기 였다

그것은.. 인류의 모든 것이
그 역사를 접어가는 기록이었다

나는 들었다

치세의 소리나지않는 목소리로

그리 보잘것 없는 이 별위의 모든 것

이 별위에 인류가 저지른
예정에 없었던 일들

읽을 수 있을 거같아?

이런거 진지하게 보다간
올라올 것 같아

 

제길! 도망치지마. 제기랄!

 

몇시간이나 걸렸을까..

난 모든 것을 읽어버렸다

마치... 부활동 이야기나
시험 이야기처럼

종잡을 수 없고 친근한...

이 별이 종말하는 기록을

 

치...치세!

 

넌 누구냐?

 

왜 여기있나

나도 마찬가지다..
치세는 왜 이곳에 있나?

나..난 슈우지야

슈우지?

 

또다.. 아까도 나왔다

이게... 나왔다

네가 치세의 일기를 읽는 걸 보니

이게 나왔다

이 액체는.. 왜 나오는거지?

네가 여기 오면 치세도
여길 오도록 프로그래밍 되어 있었다

왜지?

치세는 계속 널 기다려왔어

좀전의 너는
심박수, 호흡, 아드레날린 농도

모든 수치가 정상이 아니었다

치세도 그랬다

그리고 이해불가능한 정보가
잔뜩 떠올랐다

감정을 표현하는 단어가 잔뜩..

슬픔.. 고통.. 애절함..
울고 싶다.. 가엽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알아줘서 기뻐...

사실은 지금까지 계속 외로웠어

도대체 뭐지? 뭐지 이건..

 

만지지마라. 죽인다

 

타액이 치세안으로 들어왔다

왜? 어째서 이런 짓을 하는 걸까

내가 치세의 애인이니까

치세가 내 애인이니까다!

그런건가...

그걸로 모든 것을 설명할수 있는 건가

그...그래

그럼 치세 안의 어떻게 해야될지 모르는

굉장히 강한 이 감정도 말인가

슈우의 그것을 원해

 

이건 치세의 예전 뇌안에 계속 있어서

하지만 치세가 사람으로
있을 수 없을 정도로 강해져서

말하면 부끄러워서 죽어버린다던지

슈우가 무서워한다면서..

계속 치세가 소중히 담고 있던 감정이다

치세...

왜 우는거지?

치세는 부끄럽다고 죽진 않을거다

넌 그것이 그렇게나 무서운건가?

뭔가? 그것은?

아기다! 아기만드는 거잖아! 멍청아

어래? 얼굴이 뜨거워
가슴이 두근거려

이..이게 부끄럽다는 건가?

그.. 생식행위에 뭐가 있다는거지?

그렇게나 무서운 것인가?

멍청아. 무섭지 않아

응.. 해보자 치세

둘이서 같이 해야되는걸

사실은... 아무것도 무서운 것따윈 없어

응? / 응....

저기... 그게.. 저기.. 울지마

자.. 내 가슴만져봐

아.. 저기.. 정말 할꺼야?

저기.. 잠깐..
치세는 이미 예전 몸이 아니야

생식기같은건 가장 불필요한 물건이고
일단은 달려는 있지만..

좀 조용히 있어봐

정말이라니까 생식행위에
쾌감같은게 있을리도 없고

게다가... 어쩌지... 쓸데없이 흥분하면

내가 널 죽일지도..

조용히 하라니까

 

떨어져버렸네..

여기 오려고 원래 치세처럼
몸을 만들어 왔었는데

조금 무리했을까나..

원래 치세처럼?

 

익숙치않은 거라 신경안쓰니까
분자가 풀어져버렸어

금방 고쳐둘께

 

할맘이 없어졌어?

뭐.. 그편이 좋아

치세도 말야. 깨달았어

역시 아무 것도 못느껴

그것도 못해.. 아무 것도 전해지지 않아

정말 원래 생식기같은건
제일 쓸모없는 기관이니까

멍청아. 병기라면 쓸모없을지 모르지만

하지만 말이야

바보.. 병기라든지 그런게 아니고

미래의 지구에서 말이야

 

그렇구나. 몸을 만들었다니..

그래서 가슴같은게
왠지 전보다 커졌구나 치세

너무해! 그런 짓 안했어

 

알고있어

슈우야..

정말.. 전혀 성장하질 않았구나

미안해. 어라? 미안해..는 뭐지?

왠지... 그리워...

미안해..

저기 슈우야. 뭐야 이거?

미안해..

미안해.. 왜 가슴이
이렇게 괴로워지는 걸까?

멍청아.. 미안하단 말 하지마

 

미안해... 슈우야...

 

부끄러워.. 왠지 모르겠지만

싫어.. 못참겠어

죽여도 돼..?

응? 아무라도 좋으니까 죽이고 싶어!

못참겠어... 병기인 나를 멈출수가 없어

슈우야 그만둬!

부탁이야. 고장나버려

못참겠어!

 

멍청아! 난 살고 싶어! 살아있고 싶어!

 

죽고 싶지 않아! 사람은 누구나..

누구나.. 죽고 싶지 않은거야!

 

슈우야..

 

나말이야.. 방금 들렸어. 들려왔어

슈우의 심장소리..

아주 힘차게.. 살고싶어.. 살고싶어..
하면서 고동쳤어

치세.. 치세와 있을땐
이 소리는 변하지 않아

이렇게 두근거리면서
그 날 이후 변한 건 없어

전쟁이 시작되었다고 해도
이 세계가 어떻게 바뀌든

지구의 역사가 끝난다해도

치세가 있어 내 심장이
이렇게 뛰는 건 바뀌지 않아

아.. 들려..

들어봐.. 치세

이런 하잘것 없는 일이라도

확실히 이 별에
우리들이 남긴 거란말이야

슈우야... 슈우를 느낄 수 있어..

두근거리면서...

봐.. 슈우가 날 좋아한다며..

울고 있어...

 

미안해... 그런 얼굴로 울지마.. 응?

나까지... 슈우야.. 두근거려

슈우야.. 느껴져

그리고 우리들은
몇번이나 서로를 탐하며

쾌락을 느꼈다..

사람이 빚어낸 성욕과 쾌감 뿐의
결과없는 사랑...

그 때문에 치세는 미안하다며 울었다

삶을 사는 기쁨을 느끼는 것이..

마치 치세의 죄가 되는 것처럼

치세는.. 계속해서 울었다

 

[Ending - サヨナラ]

[Ending - 잘가세요]

私(わたし)の 心(こころ)に すき間(ま)があいた
내 마음 속에 틈이 생겨버렸어요

私(わたし)の 心(こころ)に すき間(ま)があいた
내 마음 속에 틈이 생겨버렸어요

私(わたし)の 心(こころ)に すき間(ま)があいた
내 마음 속에 틈이 생겨버렸어요

私(わたし)の 心(こころ)に すき間(ま)があいた
내 마음 속에 틈이 생겨버렸어요

私(わたし)の 心(こころ)に すき間(ま)があいた
내 마음 속에 틈이 생겨버렸어요

私(わたし)の 心(こころ)に すき間(ま)があいた
내 마음 속에 틈이 생겨버렸어요

私(わたし)の 心(こころ)に すき間(ま)があいた
내 마음 속에 틈이 생겨버렸어요

私(わたし)の 心(こころ)に すき間(ま)があいた
내 마음 속에 틈이 생겨버렸어요

私(わたし)の 心(こころ)に すき間(ま)があいた
내 마음 속에 틈이 생겨버렸어요

私(わたし)の 心(こころ)に すき間(ま)があいた
내 마음 속에 틈이 생겨버렸어요

私(わたし)の 心(こころ)に すき間(ま)があいた
내 마음 속에 틈이 생겨버렸어요

私(わたし)の 心(こころ)に すき間(ま)があいた
내 마음 속에 틈이 생겨버렸어요

私(わたし)の 心(こころ)に すき間(ま)があいた
내 마음 속에 틈이 생겨버렸어요

私(わたし)の 心(こころ)に すき間(ま)があいた
내 마음 속에 틈이 생겨버렸어요

私(わたし)の 心(こころ)に すき間(ま)があいた
내 마음 속에 틈이 생겨버렸어요

ねむれぬ夜(よる) ためいきばかり
잠들지 못하는 밤에 한숨만 내쉴 뿐

ねむれぬ夜(よる) ためいきばかり
잠들지 못하는 밤에 한숨만 내쉴 뿐

ねむれぬ夜(よる) ためいきばかり
잠들지 못하는 밤에 한숨만 내쉴 뿐

ねむれぬ夜(よる) ためいきばかり
잠들지 못하는 밤에 한숨만 내쉴 뿐

ねむれぬ夜(よる) ためいきばかり
잠들지 못하는 밤에 한숨만 내쉴 뿐

ねむれぬ夜(よる) ためいきばかり
잠들지 못하는 밤에 한숨만 내쉴 뿐

ねむれぬ夜(よる) ためいきばかり
잠들지 못하는 밤에 한숨만 내쉴 뿐

ねむれぬ夜(よる) ためいきばかり
잠들지 못하는 밤에 한숨만 내쉴 뿐

ねむれぬ夜(よる) ためいきばかり
잠들지 못하는 밤에 한숨만 내쉴 뿐

ねむれぬ夜(よる) ためいきばかり
잠들지 못하는 밤에 한숨만 내쉴 뿐

ねむれぬ夜(よる) ためいきばかり
잠들지 못하는 밤에 한숨만 내쉴 뿐

ねむれぬ夜(よる) ためいきばかり
잠들지 못하는 밤에 한숨만 내쉴 뿐

ねむれぬ夜(よる) ためいきばかり
잠들지 못하는 밤에 한숨만 내쉴 뿐

氣(き)づかぬうちに 朝(あさ)になってた
알아채기도 전에 날이 밝아버렸어요

氣(き)づかぬうちに 朝(あさ)になってた
알아채기도 전에 날이 밝아버렸어요

氣(き)づかぬうちに 朝(あさ)になってた
알아채기도 전에 날이 밝아버렸어요

氣(き)づかぬうちに 朝(あさ)になってた
알아채기도 전에 날이 밝아버렸어요

氣(き)づかぬうちに 朝(あさ)になってた
알아채기도 전에 날이 밝아버렸어요

氣(き)づかぬうちに 朝(あさ)になってた
알아채기도 전에 날이 밝아버렸어요

氣(き)づかぬうちに 朝(あさ)になってた
알아채기도 전에 날이 밝아버렸어요

氣(き)づかぬうちに 朝(あさ)になってた
알아채기도 전에 날이 밝아버렸어요

氣(き)づかぬうちに 朝(あさ)になってた
알아채기도 전에 날이 밝아버렸어요

氣(き)づかぬうちに 朝(あさ)になってた
알아채기도 전에 날이 밝아버렸어요

氣(き)づかぬうちに 朝(あさ)になってた
알아채기도 전에 날이 밝아버렸어요

氣(き)づかぬうちに 朝(あさ)になってた
알아채기도 전에 날이 밝아버렸어요

氣(き)づかぬうちに 朝(あさ)になってた
알아채기도 전에 날이 밝아버렸어요

 

あなたの 聲(こえ)が 聞(き)きたくて
그대의 목소리가 듣고 싶어서

あなたの 聲(こえ)が 聞(き)きたくて
그대의 목소리가 듣고 싶어서

あなたの 聲(こえ)が 聞(き)きたくて
그대의 목소리가 듣고 싶어서

あなたの 聲(こえ)が 聞(き)きたくて
그대의 목소리가 듣고 싶어서

あなたの 聲(こえ)が 聞(き)きたくて
그대의 목소리가 듣고 싶어서

あなたの 聲(こえ)が 聞(き)きたくて
그대의 목소리가 듣고 싶어서

あなたの 聲(こえ)が 聞(き)きたくて
그대의 목소리가 듣고 싶어서

あなたの 聲(こえ)が 聞(き)きたくて
그대의 목소리가 듣고 싶어서

あなたの 聲(こえ)が 聞(き)きたくて
그대의 목소리가 듣고 싶어서

あなたの 聲(こえ)が 聞(き)きたくて
그대의 목소리가 듣고 싶어서

あなたの 聲(こえ)が 聞(き)きたくて
그대의 목소리가 듣고 싶어서

あなたの 聲(こえ)が 聞(き)きたくて
그대의 목소리가 듣고 싶어서

ぬくもり ふれたくて
그 따스함을 느끼고 싶어서

ぬくもり ふれたくて
그 따스함을 느끼고 싶어서

ぬくもり ふれたくて
그 따스함을 느끼고 싶어서

ぬくもり ふれたくて
그 따스함을 느끼고 싶어서

ぬくもり ふれたくて
그 따스함을 느끼고 싶어서

ぬくもり ふれたくて
그 따스함을 느끼고 싶어서

ぬくもり ふれたくて
그 따스함을 느끼고 싶어서

ぬくもり ふれたくて
그 따스함을 느끼고 싶어서

ぬくもり ふれたくて
그 따스함을 느끼고 싶어서

あなたへの 思(おも)い こみあげてくる
그댈 향한 감정이 북받쳐 올라와

あなたへの 思(おも)い こみあげてくる
그댈 향한 감정이 북받쳐 올라와

あなたへの 思(おも)い こみあげてくる
그댈 향한 감정이 북받쳐 올라와

あなたへの 思(おも)い こみあげてくる
그댈 향한 감정이 북받쳐 올라와

あなたへの 思(おも)い こみあげてくる
그댈 향한 감정이 북받쳐 올라와

あなたへの 思(おも)い こみあげてくる
그댈 향한 감정이 북받쳐 올라와

あなたへの 思(おも)い こみあげてくる
그댈 향한 감정이 북받쳐 올라와

あなたへの 思(おも)い こみあげてくる
그댈 향한 감정이 북받쳐 올라와

あなたへの 思(おも)い こみあげてくる
그댈 향한 감정이 북받쳐 올라와

あなたへの 思(おも)い こみあげてくる
그댈 향한 감정이 북받쳐 올라와

あなたへの 思(おも)い こみあげてくる
그댈 향한 감정이 북받쳐 올라와

あなたへの 思(おも)い こみあげてくる
그댈 향한 감정이 북받쳐 올라와

あなたへの 思(おも)い こみあげてくる
그댈 향한 감정이 북받쳐 올라와

あなたへの 思(おも)い こみあげてくる
그댈 향한 감정이 북받쳐 올라와

あなたへの 思(おも)い こみあげてくる
그댈 향한 감정이 북받쳐 올라와

淚(なみだ)... あふれる
눈물이.. 흐르네

淚(なみだ)... あふれる
눈물이.. 흐르네

淚(なみだ)... あふれる
눈물이.. 흐르네

淚(なみだ)... あふれる
눈물이.. 흐르네

淚(なみだ)... あふれる
눈물이.. 흐르네

淚(なみだ)... あふれる
눈물이.. 흐르네

淚(なみだ)... あふれる
눈물이.. 흐르네

サヨナラ. 愛(いと)しい人(ひと)
잘가세요. 사랑하는 사람이여

サヨナラ. 愛(いと)しい人(ひと)
잘가세요. 사랑하는 사람이여

サヨナラ. 愛(いと)しい人(ひと)
잘가세요. 사랑하는 사람이여

サヨナラ. 愛(いと)しい人(ひと)
잘가세요. 사랑하는 사람이여

サヨナラ. 愛(いと)しい人(ひと)
잘가세요. 사랑하는 사람이여

サヨナラ. 愛(いと)しい人(ひと)
잘가세요. 사랑하는 사람이여

サヨナラ. 愛(いと)しい人(ひと)
잘가세요. 사랑하는 사람이여

サヨナラ. 愛(いと)しい人(ひと)
잘가세요. 사랑하는 사람이여

サヨナラ. 愛(いと)しい人(ひと)
잘가세요. 사랑하는 사람이여

サヨナラ. 愛(いと)しい人(ひと)
잘가세요. 사랑하는 사람이여

まだ忘(わす)れられない あなたの事(こと)
다신 잊지않겠어. 그대와의 순간은

まだ忘(わす)れられない あなたの事(こと)
다신 잊지않겠어. 그대와의 순간은

まだ忘(わす)れられない あなたの事(こと)
다신 잊지않겠어. 그대와의 순간은

まだ忘(わす)れられない あなたの事(こと)
다신 잊지않겠어. 그대와의 순간은

まだ忘(わす)れられない あなたの事(こと)
다신 잊지않겠어. 그대와의 순간은

まだ忘(わす)れられない あなたの事(こと)
다신 잊지않겠어. 그대와의 순간은

まだ忘(わす)れられない あなたの事(こと)
다신 잊지않겠어. 그대와의 순간은

まだ忘(わす)れられない あなたの事(こと)
다신 잊지않겠어. 그대와의 순간은

まだ忘(わす)れられない あなたの事(こと)
다신 잊지않겠어. 그대와의 순간은

まだ忘(わす)れられない あなたの事(こと)
다신 잊지않겠어. 그대와의 순간은

まだ忘(わす)れられない あなたの事(こと)
다신 잊지않겠어. 그대와의 순간은

まだ忘(わす)れられない あなたの事(こと)
다신 잊지않겠어. 그대와의 순간은

まだ忘(わす)れられない あなたの事(こと)
다신 잊지않겠어. 그대와의 순간은

まだ忘(わす)れられない あなたの事(こと)
다신 잊지않겠어. 그대와의 순간은

まだ忘(わす)れられない あなたの事(こと)
다신 잊지않겠어. 그대와의 순간은

サヨナラの一言(ひとこと)で
잘가세요라는 한마디로..

サヨナラの一言(ひとこと)で
잘가세요라는 한마디로..

サヨナラの一言(ひとこと)で
잘가세요라는 한마디로..

サヨナラの一言(ひとこと)で
잘가세요라는 한마디로..

サヨナラの一言(ひとこと)で
잘가세요라는 한마디로..

サヨナラの一言(ひとこと)で
잘가세요라는 한마디로..

サヨナラの一言(ひとこと)で
잘가세요라는 한마디로..

サヨナラの一言(ひとこと)で
잘가세요라는 한마디로..

サヨナラの一言(ひとこと)で
잘가세요라는 한마디로..

サヨナラの一言(ひとこと)で
잘가세요라는 한마디로..

終(お)わって しまうなんて..
끝나버린다니..

終(お)わって しまうなんて..
끝나버린다니..

終(お)わって しまうなんて..
끝나버린다니..

終(お)わって しまうなんて..
끝나버린다니..

終(お)わって しまうなんて..
끝나버린다니..

終(お)わって しまうなんて..
끝나버린다니..

終(お)わって しまうなんて..
끝나버린다니..

終(お)わって しまうなんて..
끝나버린다니..

終(お)わって しまうなんて..
끝나버린다니..

終(お)わって しまうなんて..
끝나버린다니..

かなしいよ
슬프답니다

かなしいよ
슬프답니다

かなしいよ
슬프답니다

かなしいよ
슬프답니다

かなしいよ
슬프답니다

 

이대로 모든게 끝나가는건가?

난 기다릴께.. 이번에야말로

바로 이곳에서

최종병기그녀 최종화
[그리고, 우리들은 사랑해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