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막강한 색깔론
전체투표율 15%
2위와의 표차이 2만표
이번 교육감 선거 말입니다.
이명박은 자기 지지층이 확고하다는 걸 다시 확인했을 테고
자유연애금지, 영어몰입교육, 강남임대아파트 반대를 내건 공정택 교육감의 재신임으로
학생들은 조금(?) 힘들어지고 말 겁니다.
눈치보던 정책들이 힘을 얻어서 추진되겠네요.
아주 원더풀한 결과네요.
뭐 어떻습니까?
서울시민도, 학생도 아닌 저한테는 남일인데.
그저 투표권이 없었다는 게 아쉬울 뿐입니다.
쩝... 2년 뒤 지방자치단체선거 때 두고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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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개 구 중에 공정택이 앞선 구는 단 8개.
2008/07/31 13:05그러고도 이기네요.
강남, 서초, 송파 3개 구 평균 공정택 득표율이 50%를 훌쩍 넘습니다.
'서울시' 주민들이 '강남시' 주민들에게 졌습니다.
투표율을 보면... 기권패 아닐까 싶습니다.
2008/07/31 18:47위에 덧글을 보니 진짜... 진짜... 진짜... 슬퍼집니다. 안화요.
2008/07/31 15:14다른 사람들은 글 하나 쓰고 저런 x친 사람 당선됬다 하고 끝~ 할것 같다만 아직 중 3인 저한데는... 정말 지옥입니다.
1-2년 지나고도 상황이 나아지지 않는다면 이민가서 다른 나라 국적 얻어서 살까 고민하고 있습니다.
저런저런... 안타깝습니다.
2008/07/31 18:48공정택 할아버지가
2008/07/31 16:26내거신게 강남 돈많은 부자들한텐
유리한 조약이거덩여.... 애휴.....
ps. 아쓰맨님 저번에 파폭하고 IE 조사하신거 출처 밝히고 퍼가도 되나요?
하도 이상한 소리가 나와서요...
이상한 소리가 뭘까요.
2008/07/31 18:47아무튼 퍼가는 건 괜찮습니다. ^^
교총과 전교조의 정치 싸움으로 교육은 뒷전, 시민 전체를 위한 교육이 아니라 조기영어교육과 대학입시에만 국한된 허무맹랑한 정책들, 너도나도 사교육비 줄인다고 하지만 공약은 하나같이 사교육비를 폭등시키는 것들, 한 해 8조 원 가량의 예산을 다루는 교육감 선거에 320억 원의 세금을 들여 빚어낸 15% 라는 경악할 정도의 투표율... 대한민국이 방치되고 있다는 느낌입니다... 풀뿌리 민주주의는 완전히 실종됐네요...
2008/08/01 07:31교총과 전교조의 싸움으로 변질시킨 건 공정택 측이었죠.
2008/08/04 16:58그 전략이 아주 유효했다고 봅니다.
전 송파에서 사는데요. 강남3구에서 그나마 송파가 덜 나왔더군요. 저와 와이프는 6번 투표했는데. 투표장이 아줌마와 노인들 일색이에요. 젊은 사람들이야 일땜시 선거가 있는지도 몰라요. 교총과 딴날당에서는 압도적으로 1번을 물밑지원했더군요. 물론 조중동은 앞장서서 그런 분위기 조장하구요. 그 낡아빠진 진보vs보수의 프레임이죠. 교육조차 정치와 이념에 휘둘리는 시대가 온 것 같습니다.
2008/08/01 09:57그마나 중도적인 이념이면 모를까. GHG(Grobal Ho-Gu) 2MB와 그를 지지하는 기득권세력의 이념은 자기중심적인 극우세력이죠. 열가진놈이 하나 더 갖겠다고하는 형국이랄까. 이대로라면 앞으로 10년 정도면 1vs99의 사회가 정착될 것 같습니다.
1인이 매번 이기는 시대가 올지도... 흠좀무;
2008/08/04 16:59강남은 서울에서 분리시켜서 강남시든, 강남광역시든 만들라고 해야 합니다. 그런 지역이 이 나라의 수도라는 것이 짜증납니다.
2008/08/02 18:53분리 보다는 고립이 유효할 것 같습니다.
2008/08/04 17:01영남기득권 세력이 호남권에 썼던 방법이라면 괜찮을 듯 싶습니다만...
너무 잔인할까요?
과연 교육정책이 어떻게 되는지 지켜보고, 안 되겠다 싶으면 주민소환이라도 제안해보시는게? 저도 앞날이 두렵습니다..(어차피 내년이면 고등학생이 아니게 되겠지만)
2008/08/02 20:47그런 일은 힘들 것 같습니다.
2008/08/04 17:0215% 투표율이라도 민주적으로 선출된 자를 끌어내리는 건
비민주적인 방법이죠.
매국노 짓이라도 하지 않는 한 말입니다.